이스라엘 국방장관 "레바논에서 철수하지 않을 것" <br />이란 "미국과 합의에 레바논 휴전 반드시 포함" <br />레바논 "사망자 4천 명 육박…난민 150만 명"<br /><br /> <br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커지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휴일에도 레바논 마을에 대한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br /> <br />특히 레바논 점령지역에서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이스라엘의 태도가 종전 합의에 최대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사] <br /> <br />짙은 연기가 주택가 주변에서 피어오릅니다. <br /> <br />이스라엘군이 전투기를 동원해 레바논 남부의 20개 마을을 폭격했습니다. <br /> <br />이스라엘은 24시간 동안 헤즈볼라 시설 70여 곳을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병원과 교회, 학교까지 공격받으면서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br /> <br />[하산 아이디비 / 레바논 히람 지역 병원장 : 병원까지 공격할지 상상도 못 했습니다. 당황스럽습니다. 의료진과 환자들 모두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br /> <br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임박 소식에도 이스라엘은 레바논에서의 군사 작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br /> <br />이스라엘의 카츠 국방장관은 "레바논 점령 지역에서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를 향해 테러 조직에 대한 원칙들을 준수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br /> <br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한다고 해도, 독자 군사 행동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반면 이란은 미국과의 합의에 레바논 휴전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br /> <br />[압바스 아라그치 / 이란 외무장관 :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전쟁을 끝내야 하며, 무력 사용이나 위협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해야 합니다.] <br /> <br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레바논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4천 명 가까이 숨지고, 150만 명이 난민 신세가 됐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은 이제 서명만 남겨둔 상태라고 자신했지만, 여전히 이스라엘이 마지막까지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관측도 작지 않습니다. <br /> <br />YTN 김선중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한경희 <br /> <br /><br /><br />YTN 김선중 (kimsj@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614195523230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