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선관위 사태, 몇 명 사퇴로 봉합될 일 아냐" <br />국힘 "시민 저항 운동을 음모론으로 몰아" 반발 <br />여야, 이르면 18일 본회의서 국정조사 계획서 채택 <br />특위 위원 구성·국정조사 대상 놓고 이견 여전<br /><br /> <br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책임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습니다. <br /> <br />여야는 이르면 이번 주 관련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할 전망이지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br /> <br />황보혜경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민주당은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단순히 몇 명 사퇴한다고 해결될 일이 결코 아니라면서도, 국민의힘을 향해 화살을 겨눴습니다. <br /> <br />선관위는 엄연히 헌법상 독립기구인데, 무리하게 대통령까지 끌어들여 정쟁 도구로 삼고 있다며, 사퇴론에 직면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직격했습니다. <br /> <br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본인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부정선거라는 음모론을 제기하는 것은 사실도 아니고 민주주의에 도움이 되지도 않습니다.] <br /> <br />국민의힘은 서울 올림픽공원 봉쇄 시위를 '시민 저항 운동'으로 규정하고,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시민들을 음모론자로 몰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br /> <br />또 '참정권 침해에 대한 국민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인정하고 수용한다'는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언급하며, 재선거 요구를 받으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br /> <br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대표, 목소리만 높일 게 아니라 당장 만나서 특검과 재선거 논의합시다.] <br /> <br />앞서 투표용지 부족사태 국정조사 요구서를 각각 당론으로 제출한 여야는, 이르면 오는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br /> <br />하지만 국민의힘이 특위 위원 18명을 여야 동수로 나누고 위원장직까지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데다, 국정조사 대상을 놓고도 이견이 여전합니다. <br /> <br />이와 함께 협상이 이뤄지고 있는 후반기 원 구성을 둘러싼 샅바 싸움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br /> <br />관건은 법제사법위원장을 비롯해 정무위와 재경위 등 주요 경제 분야 상임위원장 자리인데, 서로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만 거듭 확인하고 있습니다. <br /> <br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법사위원장을 달라는 국민의힘의 주장은 후반기 국회 민생 파업 선언과 다름없습니다.] <br /> <br />[정점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모두를 위한 포용과 개방이 필요하다는 대통... (중략)<br /><br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615180037446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