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을 운영하는 전쟁기념사업회가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중국 항일 유적지 탐방 연수를 기획하면서 단둥에 있는 항미원조 기념관 방문을 추진했던 사실이 알려져 국방부가 감사에 나섰습니다. <br /> <br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 전쟁기념관 교육행사 중단 이후 안규백 장관 지시로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해당 일정을 검토했던 건 중대한 과오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경위를 철저히 조사해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엄정히 조치하겠다며 나라를 위해 싸운 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누가 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앞서 전쟁기념사업회는 호국보훈의 달 6·25 전쟁을 항미원조 전쟁으로 보는 중국의 시각을 비교 해설하는 교육행사를 홍보했다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오자 취소했습니다. <br /> <br />이어 오는 8월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기획된 해외 항일 유적지 연수엔 항일 운동과 관련이 없는 중국 항미원조 기념관 방문 일정을 포함했다가 취소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br /> <br />미국에 대항해 조선을 돕는다는 뜻의 항미원조는 중국이 6·25 전쟁 참전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표현으로 6·25를 미국의 침략전쟁으로 규정하는 시각이 담겨 있습니다. <br /> <br /><br /><br />YTN 나혜인 (nahi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61523132906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