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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초대형 팔순 잔치'?...백악관 UFC 경기 "부적절" 46% [앵커리포트] / YTN

2026-06-15 37 Dailymotion

미국 백악관에서 사상 처음으로 UFC, 종합격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br /> <br />건국 기념일 250주년이라는 명분이었지만,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의 '초대형 팔순 잔치'였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br /> <br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br /> <br />백악관 상공을 전투기들이 장식합니다. <br /> <br />그 아래 보이는 거대한 8각형 대형 경기장. <br /> <br />건국 250주년과 트럼프 대통령의 80세 생일을 기념한 UFC 경기를 위해 임시로 설치된 건데요, <br /> <br />상단 구조물은 성조기를 연상시키는 파란색, 흰색, 붉은색으로 꾸며졌습니다. <br /> <br />한눈에 봐도 성대하게 준비된 이번 대회 개최에 무려 3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450억 원 가량이 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약 4,500명의 함성 속에 입장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 <br /> <br />객석에는 멜라니아 여사 등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들과 정부 주요 인사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창립자 등 기업인도 다수 참석했습니다. <br /> <br />이날 경기는 자정 넘은 시간까지 이어졌는데, 모든 선수들이 손목에 성조기가 수 놓인 맞춤형 장갑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br /> <br />자신의 생일에 백악관에서 격투기 경기 개최라는 파격 행보를 보여준 트럼프 대통령. <br /> <br />이번 행사로 '초강대국' 미국과 본인의 강인함을 강조해 지지층 결집에 나선 거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br /> <br />다른 한편에선 이번 경기가 장기화한 이란 전쟁과 고물가 등의 문제를 분산시키기 위한 일종의 '쇼'라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실제로 지난 3~8일 진행된 로이터·입소스 조사에서 응답자의 16%만이 이번 행사 개최가 '적절하다'고 응답했고, '부절적하다'는 응답은 과반에 가까운 46%에 달했습니다. <br /> <br />코리 부커 민주당 상원의원은 "국민이 식료품, 임대료를 감당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동안 대통령은 국민의 잔디밭에서 '개츠비 놀이'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br /> <br />트럼프 식 정치 이벤트가 다섯 달도 남지 않은 중간 선거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61608334746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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