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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와 다른 344억 창원 ‘빅트리’…경찰 수사

2026-06-16 2 Dailymotion

<p></p><br /><br />[앵커]<br>경남 창원에 들어선 40m 높이의 전망대. <br>  <br>수백억 원을 들였다는데, 조감도와 딴판이고 흉물같다는 반응까지 나왔는데요. <br> <br>창원시가 담당 공무원을 징계하고 수사 의뢰까지 하기로 했습니다. <br> <br>허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기자]<br>40m 높이의 인공 전망대 '빅트리'입니다. <br>  <br>민간사업자가 1,700 세대 아파트 사업권을 받는 대신 기부채납 하기로 한 공원시설입니다. <br> <br>싱가포르의 명물 '수퍼 트리'처럼 지역의 명물이 될 거란 기대가 컸습니다. <br><br>하지만 모습을 드러낸 빅트리는 영 딴판입니다. <br> <br>앞서 공개된 조감도와도 큰 차이를 보입니다. <br><br>여기에 344억 원을 들였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br><br>논란이 커지자 창원시가 감사에 착수했는데,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디자인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소홀이 드러났다고 결론냈습니다. <br> <br>4명에게는 훈계와 주의 조치를, 1명에게는 징계를 의뢰했습니다. <br> <br>민간 사업자 측 관계자 2명에 대해선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br> <br>불필요한 사업비가 반영됐을 가능성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섭니다. <br><br>도심의 명물은 커녕 흉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를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br> <br>채널A뉴스 허준원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덕룡 <br>영상편집: 형새봄<br /><br /><br />허준원 기자 hjw@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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