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제주지역 항·포구에는 다이빙 등 물놀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요. <br /> <br />최근 3년 동안 5명이 숨지는 등 사고가 이어지면서 제주도가 평년보다 일찍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예방에 나섰습니다. <br /> <br />보도에 고재형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물놀이객들이 방파제 끝에서 망설임 없이 하나둘 포구 안으로 뛰어듭니다. <br /> <br />항·포구는 해수욕장과 달리 안전요원이 상주하지 않는 곳이 많아 사고 위험이 큰 곳으로 꼽힙니다. <br /> <br />밀물과 썰물에 따라 수심이 급격히 변하고, 물속에는 암반과 쇠사슬 같은 위험 시설물도 많습니다. <br /> <br />이런 위험 요소 속에 최근 3년 동안 항포구 물놀이 사고로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br /> <br />제주도는 그동안 안전 사각지대로 지목돼 온 이런 항·포구까지 관리 범위를 넓혀 사고 예방에 나섰습니다. <br /> <br />안전요원이 배치되는 항·포구와 비지정 물놀이 지역을 지난해 20곳에서 올해 32곳으로 늘려 안전요원 123명을 새로 배치했습니다. <br /> <br />또 해수욕장 개장 전부터 안전요원을 조기 투입해 물놀이객이 몰리는 시기부터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br /> <br />[양창훈 /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재난과장 : 공무원과 지역 자율 방재단, 마을 내 어촌계와 민관이 협력해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br /> <br />어촌·어항법 개정에 따라 내년 4월부터는 항·포구 내 위험구역에서 수영이나 다이빙 금지 명령을 위반하면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br /> <br />제주도는 단속 강화와 함께 예방 활동을 확대해 물놀이 사고 사망자 수를 대폭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br /> <br />YTN 고재형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윤지원 <br /> <br /> <br /><br /><br />YTN 고재형 (jhk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61700005645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