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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이란에 미국 돈 1센트도 안가"...오바마 핵 합의와 차별화 시도 / YTN

2026-06-16 29 Dailymotion

JD 밴스 미 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합의와 관련해 "미국 돈은 단 1센트도 이란으로 가지 않는다"며 2015년 오바마 행정부 시절의 이란 핵 합의와는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밴스 부통령은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이 의무를 이행할 경우 혜택이 있을 것"이라며 "미국이 아닌, 카타르나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의 자금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카타르 등이 "이란에 투자해 발전소를 짓고 싶어 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이란이 핵 관련 합의를 준수할 경우에만 상응하는 경제적 혜택이 제공되지만, 미국의 직접적인 지원이 아닌 주변 걸프 국가들의 투자 형태 같은 방식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밝힌 것입니다. <br /> <br />밴스 부통령은 "이란이 제대로 행동하지 않는다면 어떤 혜택도 누릴 수 없다"며 이번 합의안에 대해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거나 구매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약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밴스 부통령은 이런 점이 2015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이란 핵 합의인 '포괄적 공동 행동 계획'(JCPOA)과의 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또 "이란에 미국 돈을 단 한 푼도 주지 않는다"면서 "오바마 행정부는 이란에 10억 달러 이상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오바마 행정부가 2016년 이란에 지급한 17억 달러를 지칭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이는 1979년 이슬람 혁명 전에 이란이 미국산 무기를 구입하려고 미국에 건넸던 원금 4억 달러와 그사이 발생한 이자 13억 달러를 합한 금액입니다. <br /> <br />이는 3차례에 걸쳐 유로와 스위스 프랑 등 현금으로 지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이란은 혁명 이후 미국으로부터 무기를 인도받지 못하자 해당 자금의 반환을 요구했고, 미국은 법적 분쟁 끝에 이를 돌려주게 됐다는 것이 당시 오바마 행정부의 설명입니다. <br /> <br />오바마 행정부는 17억 달러 지급이 핵 합의의 대가가 아니라 기존 채무를 정산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사실상 핵 합의 과정에서 이란에 제공된 경제적 혜택의 사례로 규정하며 비판 공세를 이어왔습니다. <br /> <br />밴스 부통령은 이와 함께 오바마 행정부의 핵 합의가 이란에 힘을 실어주는 결과를 낳아 걸프 국가들의 반발을 산 반면, 트럼프 행정부의 '평화 계획'은 걸프 국가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이란이 합의 사항을 이행한다면 "모두에게, 그 지역 전체에 큰 승리가 될 것"이라며 "만약... (중략)<br /><br />YTN 신윤정 (yjshin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61700223871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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