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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전 벌인 정상들과 G7에서 만난 '싸움닭' 트럼프...분위기는? [앵커리포트] / YTN

2026-06-16 193 Dailymotion

이란전쟁 중 상대를 가리지 않고 거친 언사를 일삼아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br /> <br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그들을 마주하게 됐는데요, <br /> <br />분위기는 어땠을까요? <br /> <br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br /> <br />현지 시각 15일 트럼프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위해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br /> <br />마크롱 대통령이 악수를 청하자 정면을 응시한 채 손을 위에서 꺾어 잡는 모습인데요. <br /> <br />이후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바라보며 말을 거는 마크롱 대통령의 눈길을 피하며 대부분 정면을 바라보거나 다른 곳을 응시한 채 답변을 이어갔습니다. <br /> <br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초 이란 전쟁 지원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한 이야기를 하면서 마크롱 대통령을 두고 "아내에게 학대당하는 마크롱"이라며 조롱한 바 있죠. <br /> <br />마크롱 대통령은 품위 없는 발언이라며 "답할 가치가 없다"고 불쾌함을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또 한 명의 불편한 사이. <br /> <br />바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입니다. <br /> <br />트럼프 1기 G7에서부터 '미국 제일주의'를 내세운 트럼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던 그는 지난 4월 "미국이 이란에 굴욕을 당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br /> <br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의 망가진 나라를 고치는 데나 신경 쓰라"고 비난하더니 주독 미군 5천 명 감축이란 카드까지 꺼내 들었죠. <br /> <br />하지만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두 사람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습니다. <br /> <br />메르츠 총리가 먼저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가가 등번호 47이 새겨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선물했고요. <br /> <br />선물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화답했습니다. <br /> <br />이 밖에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까지. <br /> <br />전쟁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설전을 벌였던 각국 정상이 5명이나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br /> <br />남은 G7 정상회의 일정이 외교적 신경전의 장이 될지, 아니면 화해의 장이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617081248280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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