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2인자' 고동안 전 총무, 영장실질심사 진행 <br />신천지 요한지파·시몬지파 전 총무도 구속 심사 <br />선거 전 국힘 집단 입당 의혹…경선 영향 목적 의심<br /><br /> <br />신천지 교인들을 국민의힘에 집단 입당하게 했단 혐의를 받는 신천지 전 간부들이 구속 갈림길에 놓였습니다. <br /> <br />정교유착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이들이 지난 20대 대선 경선과 22대 총선 경선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입당을 추진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br /> <br />보도에 임예진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한때 신천지 2인자로 불렸던 고동안 전 총회 총무가 구속영장 심사를 위해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br /> <br />[고 동 안 / 전 신천지 총회 총무 : (신도들 왜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 입당시켰습니까?)…. (당비 대납 혐의는 인정하시나요?)….] <br /> <br />신천지 전국 12지파 가운데 요한지파와 시몬지파에서 총무로 활동했던 두 사람도 같은 날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br /> <br />[홍 모 씨 / 전 신천지 요한지파 총무 : ('필라테스 프로젝트'에선 어떤 역할 담당하셨어요?)….] <br /> <br />[양 모 씨 / 전 신천지 시몬지파 총무 : (이희자 회장하고 이만희 총회장 만남 주선하셨나요?)….] <br /> <br />이들은 지난 2021년 20대 대선 경선과 2024년 22대 총선 경선에서 특정 후보를 밀어주기 위해 신천지 신도들을 국민의힘에 집단 가입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정당법에 따라 본인의 자유의사에 반해 정당 가입이나 탈당을 강요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백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br /> <br />신도 명단과 당원 명부를 대조한 정교유착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이들이 이른바 '필라테스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가입시킨 신도가 5만 명이 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여기에 고 전 총무는 신천지 교단 자금을 횡령하고 조세 포탈 등 신천지가 연루된 수사를 덮기 위해 법조계와 정치권에 로비를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br /> <br />합수본은 이들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지시에 따라 조직적으로 집단 정당 가입을 추진했다고 보고 최근 이 총회장을 피의자로 소환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지난 1월 합동수사본부가 출범한 지 다섯 달 만에 첫 신병 확보에 나선 가운데, 영장이 발부된다면 다음 심사 대상은 의혹의 정점인 이 총회장이 될 거로 전망됩니다. <br /> <br />YTN 임예진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최성훈 <br />영상편집 : 고창영 <br />디자인 : 김유영 <br /> <br /><br /><br />YTN 임예진 (imyj7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617181457273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