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어제 국민의힘 의원들의 서울경찰청 항의 방문 과정에서 폭행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br> <br>국민의힘은 경찰 간부가 보좌진 목덜미를 잡았다고 책임자 경질을 주장하는 반면, 경찰은 오히려 경찰관이 멱살을 먼저 잡혔다고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br> <br>영상 보시죠. <br> <br>정윤아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서울 경찰청장실 앞에 모인 국민의힘 의원들. <br> <br>개표소 봉쇄 시민들에게 "불법행위에 동조하면 패가망신할 수 있다"고 한 서울청장 발언에 항의하러 온 겁니다. <br> <br>신동욱 국민의힘 의원 뒤로 보좌진이 전화기로 현장을 촬영합니다. <br> <br>촬영 방향을 바꾸려는 순간 제복을 입은 경찰 간부가 손으로 막으면서,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br> <br>[현장음] <br>"지금 불법증거 채취했습니다. <잠깐만 잠깐만 뭐하는 거야.>" <br> <br>신 의원은 "경찰이 국회의원 보좌관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휘둘렀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반면 경찰 관계자는 "신원이 확인 안 된 사람이 동의 없이 내부를 촬영해 저지하는 과정"이었다며 폭행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br> <br>앞서 다른 경찰관이 의원에게 멱살을 잡혔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br> <br>당시 영상에는 신 의원이 마스크를 쓴 경찰관 쪽으로 팔을 뻗고, 목 부위에 손이 닿는 듯한 모습이 보입니다.<br> <br>신 의원 측은 "몸싸움이 아니었고" "경찰이 사건의 본질를 흐리려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br> <br>국민의힘은 "박정보 서울경찰청장과 경비부장을 즉각 경질하라"고 촉구했습니다. <br><br>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br> <br>영상편집: 김지향<br /><br /><br />정윤아 기자 yoonaj@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