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이 입수했다며 공개한 미·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 내용이 정확하지 않다고 이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레바논에서의 이스라엘군 철수 문제를 놓고도 양측이 다른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br /> <br />한상옥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이란 타스님뉴스는 블룸버그 통신이 공개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 내용이 정확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종전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은 타스님뉴스에 "블룸버그가 보도한 각 조항의 세부 내용이 상당 부분 미흡한데, 특히 1조와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된 조항은 명백히 부정확하며 일부 중요한 핵심 키워드들이 빠졌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 소식통은 정확한 합의문 전문은 19일 서명식 이후 공식 공개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레바논에서의 이스라엘군 철수 문제를 놓고도 양측이 다른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br /> <br />종전 양해각서에는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전투 중단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란은 레바논 남부에 투입된 이스라엘군의 철수도 종전 협정의 조건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br /> <br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의 통화에서 "양해각서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군사 행동 중단을 포함해 실질적으로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반면 미국은 종전 합의에 이스라엘군의 철수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br /> <br />이스라엘 역시 필요한 기간만큼 레바논 남부에 지상군 병력을 계속 주둔시키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친이란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도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br /> <br />[나임 카셈, 헤즈볼라 수장 : 이스라엘 적국과의 협상 마지노선은 '상호 안보'뿐입니다. 그 이상의 양보는 없습니다. '무장 해제'를 명분으로 내세운 그 어떤 계획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17일 오전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의 드론 공격으로 병사 5명이 다쳤고, 즉각 보복 포격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YTN 한상옥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김민경 <br /> <br /><br /><br />YTN 한상옥 (hans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618055943231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