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환자 것으로 확인 <br />"국과수 구두 소견…다리와 환자 유전자 일치" <br />병원 "실수로 배출한 의료폐기물"…경찰, 긴급 감정<br /><br /> <br />인천 송도의 자원순환시설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가 요양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수술실이 없는 병원에서 수술이 이뤄졌는지 등 병원에서 환자의 신체 일부가 배출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br /> <br />정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인천 송도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재활용품 분류 작업 중에 발견된 사람의 다리가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 다리와 환자의 유전자가 일치한다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앞서 인천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발견된 다리가 자신들이 실수로 배출한 의료폐기물인 것 같다"며 경찰에 확인을 요청하면서 긴급 감정이 이뤄졌습니다. <br /> <br />병원 측은 발견된 신체 부위는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80대 여성 환자의 것으로 청소 직원이 마네킹으로 착각해 재활용 쓰레기로 분류해 버렸다고 해명했습니다. <br /> <br />[병원 관계자 : 지금 현재 수사 중이거든요. 진행 중이고 일단은 저희 또 경찰 협조하고 있고요….] <br /> <br />그런데 환자의 절단된 신체 일부가 배출된 이 병원에는 수술실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경찰은 제대로 된 수술실 없이 절단 수술이 이뤄졌는지 수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또 병원 측의 폐기물관리법 위반 여부도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br /> <br />경찰은 병원 측이 의료폐기물로 배출해야 했던 신체 일부를 재활용쓰레기로 배출한 경위를 들여다본다는 방침입니다. <br /> <br />애초 발견된 신체 일부가 훼손된 시신의 일부일 가능성이 제기되며 대규모 수사본부까지 꾸려졌던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br /> <br />YTN 정영수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이승준 <br /> <br /> <br /><br /><br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618220038873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