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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협상장 '철통 보안'...종전 서명식은 생략 / YTN

2026-06-18 1 Dailymotion

경찰 배치·바리케이드 설치…미 대표단 사전점검 <br />미-이란 대표단, 스위스서 오늘 본협상 전망 <br />스위스 정부 "미-이란, 예정대로 만날 것"<br /><br /> <br />미국과 이란 정상이 종전 양해각서에 서명함에 따라 스위스 알프스 휴양지에서 열릴 예정이던 서명식은 사실상 취소됐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양국 대표단은 합의 이행을 위한 60일간의 본협상을 곧바로 개시할 전망입니다. <br /> <br />스위스 뷔르겐슈토크에서 조수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알프스 산악지대에 자리한 뷔르겐슈토크 리조트. <br /> <br />무장 경찰이 입구에 배치돼 일반인 접근을 차단하고 차량을 돌려보냅니다. <br /> <br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앞두고 출입을 전면 통제하기 시작한 겁니다. <br /> <br />현장에선 바리케이드 설치 등 보안 강화 작업이 이어졌고, 미국 대표단이 사전 점검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br /> <br />밴스 부통령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과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이끄는 이란 협상팀은 이곳에서 곧바로 대면 협상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br /> <br />스위스 정부는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 카타르 등 중재국들과 함께 예정대로 만나 종전 합의 이행을 위한 협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G7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트럼프 미 대통령이 프랑스 베르사유 만찬장에서 종전 양해 각서에 서명한 데 이어, 이란의 페제시키안 대통령도 합의문과 서명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br /> <br />그러나 공식 서명식은 생략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이란 외무부는 양측 정상이 이미 양해각서에 서명한 상황에서 서명 행사를 갖는 건 부적절하다며 불참 입장을 통보했습니다. <br /> <br />[에스마일 바가이 / 이란 외무부 대변인 : 특정 장소에서 서명식을 하는 것보다 양국 대통령이 문건에 서명하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br /> <br />양측이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서명을 진행한 것은 호르무즈 해협을 조기에 개방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br /> <br />다만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과 통행료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합니다. <br /> <br />이란은 협상이 진행되는 60일간의 '무상 통항' 기간이 끝나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서비스 요금을 부과하겠다고 재확인했습니다. <br /> <br />앞서 공개된 양해각서 제5조에는 이란이 '60일간만 아무런 비용 없이' 상선들이 통과할 수 있도록 한다고 명시돼, 이 문구를 근거로 삼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br /> <br />이란의 입장은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가 없을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과 배... (중략)<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619021747353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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