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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투표소’, 투표 포기 인원 파악도 안 돼

2026-06-19 44 Dailymotion

<p></p><br /><br />[앵커]<br>투표용지 사태가 벌어진 송파 투표소의 투표록을 채널a가 입수했습니다.<br><br>그날 대혼란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있었습니다. <br><br>홍지혜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br><br>[기자]<br>투표 용지 부족사태로 투표가 중단됐던 서울 송파구 잠실2동 제7투표소. <br><br>이곳 투표록엔 "투표 마감시간 기준 21명이 기다렸지만, 용지가 도착한 오후 7시 25분쯤엔 4명만 남았다"고 적혀 있습니다.<br><br>17명이 "투표를 포기"했다는 겁니다.<br><br>잠실2동 제 2투표소도 마찬가지.<br><br>"12명이 기다리고 있었으나, 오후 6시 이후 5명이 돌아가고 7명만 남았"다고 기록돼 있습니다.<br><br>투표 포기가 발생했지만, 몇 명인지 기록이 없는 투표록도 있습니다.<br><br>유권자가 "오후 6시 5분쯤 돌아갔다"고 기록된 잠원동 7투표소 투표록, "5분 뒤면 용지가 도착한다"는 설득에도 '괜찮다'"고 했다고 적어 놨지만, 이런 유권자가 몇 명인지는 명시돼 있지 않습니다.<br><br>광진구 구의3동 제6투표소도 "기다려야 한다"는 안내에 '시간이 없다'며 투표를 포기하고 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br><br>돌아간 유권자 수가 투표록에도 정확치 않은 경우가 많아, 참정권 침해 사례가 얼마나 더 있을지 추산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br><br>채널A 뉴스 홍지혜입니다. <br><br>영상취재: 장규영<br>영상편집: 이승은<br /><br /><br />홍지혜 기자 honghongho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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