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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투표지 이송 협조해달라"...경찰, 대응 고심 / YTN

2026-06-19 32 Dailymotion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지 이송에 대해 경찰 등 관계 부처에 협조를 요청한 가운데, 경찰이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br /> <br />시위를 이끄는 주체가 뚜렷하지 않아 협상에 나서기도 어려운 상황인데, 물리력을 동원해 경기장에 진입하기에는 반발이 부담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영수 기자! <br /> <br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찰 등 관계부처에 투표지 이송에 대해 공식적으로 협조 요청을 보냈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선관위는 지난 16일, 경찰청과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에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안에 있는 투표 관련 물품들을 옮길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br /> <br />지방선거 당시 개표소로 쓰였던 경기장은 투표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인파가 몰려 봉쇄됐는데, 개표를 마친 투표함과 용지, 투표록이 경기장 안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br /> <br />개표가 끝난 후에는 물품들을 송파구 선관위 청사 등 선관위가 지정한 장소로 옮겨야 하는데, 이미 개표가 끝난 경기장 안에 2주 넘게 있는 겁니다. <br /> <br />경기장 건물에 사무실을 둔 체육단체의 피해도 계속되고 있는데, 대한체육회는 산하 9개 체육단체가 6월 한 달 동안 업무 공백으로 6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집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경찰은 선관위 요청에 공식 입장을 밝혔나요? <br /> <br />[기자] <br />네, 경찰은 아직 선관위 요청에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br /> <br />경찰은 앞서 대화 경찰을 투입하거나, 업무 방해에 대해 경고하며 봉쇄 상황을 해제하려 했지만, 명확한 시위 주체가 없어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br /> <br />물리력을 동원해 개표소에 진입하면 또 다른 논란이 생길 수도 있어, 경찰의 고심이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br /> <br />다만 최근 경기장 앞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다 경찰에 제압되고, 누군가 경기장 지하로 침입한 정황까지 파악되면서 경찰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정영수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김현준 <br /> <br /><br /><br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619175327115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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