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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맨홀 사고' 본격 수사...반복되는 안전불감증 / YTN

2026-06-20 30 Dailymotion

어제 오전 인천 서구에서 맨홀 작업 중이던 노동자 2명이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져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br /> <br />같은 날 전북 진안에서도 맨홀 사고로 노동자 4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 안전불감증이 반복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br /> <br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승훈 기자! <br /> <br />사고 개요 먼저 설명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어제 오전 10시 50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에서 작업자가 맨홀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br /> <br />출동한 소방 당국은 8m 깊이의 맨홀 안에서 의식을 잃은 60대 노동자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br /> <br />노동자 1명은 현재 의식을 회복했지만, 1명은 여전히 중태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작업자들은 밀폐된 하수관 안에서 작업 중 유독가스를 들이마셔 질식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같은 날 전북 진안군 성수면 맨홀 작업 현장에서도 노동자 4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중·경상을 입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br /> <br /> <br />경찰 수사 상황은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경찰은 우선 안전 관리자와 동료 노동자를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제대로 준수했는지, 마스크 등 안전장비 지급에 문제는 없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br /> <br />또, 소방에서 측정한 유독가스 수치를 바탕으로 당시 가스 농도가 작업이 가능한 수준이었는지도 함께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경찰은 안전 조치 위반이 확인된다면, 현장 안전 관리자 등 작업 책임자를 대상으로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작업자들은 하청 업체 소속인 것으로 파악됐는데, 경찰과 합동 수사에 나선 고용노동부 역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살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하루 만에 전국에서 작업자 6명이 맨홀 작업 중 다치는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안전불감증이 반복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최승훈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변지영 <br /> <br /><br /><br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620104033040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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