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일대 200mm 폭우…고지대 탐방로 통제 <br />기습 폭우에 야영객 고립 사고 매년 200건 이상 <br />무리해서 계곡 건너지 말고 119 구조 요청 <br />산림청, 강원·경북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상향<br /><br /> <br />강원 산지에 최대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br /> <br />설악산 고지대 탐방로가 통제됐고, 불어난 계곡은 등산로 바로 밑까지 차올랐는데요. <br /> <br />야영객이나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br /> <br />홍성욱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불어난 계곡 물이 폭포처럼 쏟아집니다. <br /> <br />전날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강원 산지. <br /> <br />발목 높이였던 계곡은 아침이 되자 어른 허리 높이까지 차올랐습니다. <br /> <br />집중호우가 쏟아지면 계곡은 순식간에 불어납니다. 보이는 것처럼 물살이 상당히 거센데요. 자칫 휩쓸리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br /> <br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강원 설악산 일대는 계곡 물이 등산로 바로 아래까지 차올랐습니다. <br /> <br />설악산국립공원 사무소는 오전 9시 반을 기해, 고지대 탐방로를 전면 통제했습니다. <br /> <br />여름철 기습 폭우 발생이 잦아지면서, 야영객과 등산객 고립 사고가 매년 200건 넘게 발생하는 상황. <br /> <br />계곡이나 강 주변 물놀이 중 폭우가 쏟아진다면, 무리해서 건너려고 하면 절대 안 됩니다. <br /> <br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뒤 119신고 후 구조를 기다려야 합니다. <br /> <br />집중호우가 쏟아진 계곡은 산사태와 낙석 위험도 큽니다. <br /> <br />앞서 산림청은 1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린 강원과 경북 산지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br /> <br />집중 호우 직후 산 경사면에 돌이 굴러내리거나, 나무가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 보인다면, 산사태 발생 징후로 즉각 대피해야 합니다. <br /> <br />무엇보다 사전에 기상 정보를 확인하고 집중 호우가 예보됐다면, 계곡 야영과 등산은 피해야 합니다. <br /> <br />YTN 홍성욱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홍성욱 (hsw050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62018415277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