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주말인 오늘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br> <br>전국 곳곳에 돌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br> <br>보도에 배영진 기자입니다.<br><br>[기자]<br>계곡에서 내려온 물이 거세게 흐릅니다. <br> <br>당장이라도 범람할 듯 위력이 거셉니다.<br> <br>강원 영동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00mm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설악산 탐방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br> <br>도로에 물웅덩이가 생기면서 차들이 지날때마다 거센 물보라가 칩니다. <br> <br>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우산을 드는 것도 힘에 부칩니다. <br> <br>주말 전국을 덮친 강한 비바람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br> <br>오늘 새벽 부산에선 초속 26미터 넘는 강풍에 건물 외벽이 무너졌습니다. <br><br>가로수가 넘어져 도로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br><br>충남 아산에선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 구조됐고, 제주에선 한라산 탐방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br> <br>비가 그친 뒤에도 남해와 동해안 일대엔 높은 파도가 일면서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br> <br>[장현석 / 광주 남구] <br>"바람이 많이 불어서 파도가 세서 물놀이를 못 해서 아쉽습니다." <br> <br>기상청은 아직 공식적인 장마 시작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br> <br>오늘 새벽 발생한 7호 태풍 '메칼라'가 변수가 될 거란 분석입니다. <br> <br>[이예숙 / 기상청 예보관] <br>"태풍 메칼라가 발생해서 북서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세와 북쪽의 찬 공기, 정체전선의 위치 등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동성이 매우 큰 상황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배영진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한익 김현승 장규영 <br>영상편집 : 배시열<br /><br /><br />배영진 기자 ican@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