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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수주전' 사활 건 건설사...30조 재건축, 누구 손에? / YTN

2026-06-20 15 Dailymotion

서울 서남권의 최대 정비사업, 목동 14개 단지의 재건축을 두고 대형 건설사들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br /> <br />총 사업 규모가 30조 원에 달하는 만큼 사활을 걸고 각자의 몫을 다투고 있는데요. <br /> <br />입주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현장을 정현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br /> <br />[기자] <br />재건축 조합 현수막이 걸린 목동의 한 아파트 단지. <br /> <br />주변에는 대형 건설사들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한다는 배너를 경쟁하듯 곳곳에 붙여뒀습니다. <br /> <br />사실 속뜻은 "시공사로 뽑아달라"는 것. <br /> <br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 전부가 정비구역 지정을 끝낸 상황에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br /> <br />사업 규모만 총 30조 원으로 예상되는 목동 일대 재건축 수주전에 각 대형 건설사들은 사활을 걸고 뛰어들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각자 목동 곳곳에 프리미엄 브랜드 홍보관을 세우며 조합원들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br /> <br />특별한 외관으로 목동 지역 대장 단지를 짓겠다고 홍보에 나선 곳이 있는가 하면, <br /> <br />[형남호 / 대우건설 책임 : 고급 주거에서는 프라이빗이 정말 중요해졌습니다. 프라이빗 짐 그다음에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이런 것들을 마련을 해봤고요.] <br /> <br />한강 등 조망을 우선시한 디자인을 선보이겠다며, 각각 강점을 내세운 건설사들의 여론전에는 불이 붙었습니다. <br /> <br />이처럼 압구정과 여의도에 이어 대형 건설사들을 목동 재건축 수주전에 끌어당기는 가장 큰 요인은 수익성입니다. <br /> <br />일단 목동 14개 단지의 현재 용적률 수준은 모두 150%대 밑으로, 재건축 시 층수를 높여 사업성을 키울 여력이 충분합니다. <br /> <br />때문에 40층 높이의 청사진들을 건설사마다 제시하고 있습니다. <br /> <br />다만, 속도가 제일 중요한 상황입니다. <br /> <br />2030년 말부터 적용되는 국제민간 항공기구의 고도 기준에, 김포공항 주변인 목동 일대 스카이라인도 90m 제한에 묶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br /> <br />그래서 14개 단지 모두가 그전에 시공사를 뽑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마치는 것이 목표입니다. <br /> <br />[오 세 훈 / 서울시장 (지난해 7월) : 그전에 조합 설립하시고 그다음에 사업 시행 계획 인가까지 끝마치시면 이거(고도제한)와는 상관이 없게 되는 겁니다.] <br /> <br />그렇게 정해진 시한 안에 인허가 과정을 거치면 14개 재건축 단지 중 이주와 철거가 비슷한 시기에 시작되는 곳들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심각한 전세난 속에, 얼... (중략)<br /><br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620230208334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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