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유착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출범한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수사 개시 5개월여 만에 '국민의힘 집단 입당 의혹'을 받는 신천지 전 간부들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br /> <br />앞서 통일교 의혹을 대부분 불기소로 마친 가운데, 향후 합수본의 수사력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게 집중될 거로 보입니다. <br /> <br />보도에 임예진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 1월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치권 유착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출범한 검경 합동수사본부. <br /> <br />[김 태 훈 /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장(지난 1월 8일) :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좌고우면함 없이 오직 증거가 가리키는 방향대로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br /> <br />합수본 출범에 불을 지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은 지난 4월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과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을 불기소하면서 싱겁게 마무리됐습니다. <br /> <br />빈손으로 문을 닫는 거 아니냐는 우려 속에 합수본이 '국민의힘 집단 입당 의혹'을 받고 있는 신천지 전 간부들을 구속했습니다. <br /> <br />출범 다섯 달여 만에 첫 피의자 신병 확보에 성공한 겁니다. <br /> <br />한때 신천지 2인자로 불렸던 고동안 전 총회 총무를 비롯해 요한지파·시몬지파 전 총무 등 3명은 국민의힘 대선·총선 경선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천지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합수본은 교단에서 이른바 '필라테스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입당 독려가 조직적으로 이뤄졌고, 이로 인해 국민의힘 선거 업무에 지장이 생겼다고 보고 업무 방해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br /> <br />합수본은 이같은 집단 행동이 이만희 총회장의 지시 하에 이뤄졌다고 보고, 지난 4일 이 총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br /> <br />핵심 피의자들의 신병을 확보한 만큼 최종 배후로 꼽히는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신병 확보 등 향후 수사에도 속도가 날 거로 전망됩니다. <br /> <br />YTN 임예진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최성훈 <br />영상편집 : 고창영 <br /> <br /> <br /><br /><br />YTN 임예진 (imyj7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62023052416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