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br /> <br />열과 함께 좁쌀 같은 물집이 생기는 수족구병은 백신이 없고 전염력이 강해서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등원이나 등교를 자제해야 합니다. <br /> <br />이문석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수족구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br /> <br />장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수족구병은 발열·설사·구토와 함께 입과 손발에 수포가 생깁니다. <br /> <br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결과, 6월 둘째 주 의심환자가 외래 천 명당 9명을 나타냈습니다. <br /> <br />4주 전만 해도 한 명대였는데 5배 넘게 급증한 겁니다. <br /> <br />지난해 같은 시점인 천 명당 4.3명과 비교해도 두 배를 훌쩍 넘겼습니다. <br /> <br />환자 대부분 열흘 안에 회복하지만, 드물게 뇌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서 걸리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br /> <br />또 전염력이 강해 환자 수포나 가래, 대변을 직접 접촉하지 않더라도 침 묻은 물건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br /> <br />장난감처럼 공용물품이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더 취약한 상황. <br /> <br />실제로 1살에서 6살까지 의심환자가 외래 천 명당 13.4명으로, 초·중·고생 나이대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br /> <br />[서순영 /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과 연구관 : 영유아는 대변이나 침, 가래에 대한 분비물에 노출될 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장난감, 놀이기구 같은 물품의 소독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br /> <br />이때 알코올은 수족구병 바이러스를 제거하지 못해서 반드시 락스 같은 염소계 소독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br /> <br />방역 당국은 또, 백신이 없는 만큼 수족구병에 걸린 유아는 증상이 사라지고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보육시설에 등원하지 말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br /> <br />YTN 이문석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앙영운 <br />디자인 : 정은옥 <br /> <br /><br /><br />YTN 이문석 (khr080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621052926313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