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부산에서 승용차가 인도를 덮쳐서 보행자 2명이 숨졌습니다.<br> <br>사고를 낸 운전자는 70대로 음주운전은 아니였습니다.<br> <br>보도에 배유미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지하철 환풍구를 들이받고 멈춘 흰색 승용차 주변에 구급대원들 몰려 있습니다. <br> <br>사고를 당한 행인을 구조하고 있는 겁니다. <br> <br>오늘 오후 1시쯤, 79살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내리막길을 내려오다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br> <br>보행자 2명을 치고 인근에 주차된 오토바이 3대와도 잇달아 충돌했습니다. <br> <br>[목격자] <br>"앞에 (지하철)환풍구 들이받으면서 차가 멈추고 앞범퍼에서 불이나고. 차가 인도를 타고 왔기 때문에 여기 지나가시던 분들이 그렇게 …" <br> <br>이 사고로 길을 걷던 40대 여성과 70대 여성이 숨졌고, 또다른 보행자 2명도 다쳤습니다. <br> <br>사고를 낸 운전자도 중상입니다. <br> <br>운전자는 사고 당시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br>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br> <br>===== <br> <br>하얀 파도가 몰아치는 해변 상공에 해경헬기가 떠 있습니다. <br> <br>거대한 파도 속엔 구조대원들이 보입니다. <br> <br>오늘 오전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10대 남성을 찾고 있는 겁니다. <br> <br>[속초해경 관계자] <br>"둘이 바다에 들어갔다가 한 명이 파도에 휩쓸려서 떠내려 갔다고 신고가 된 상황입니다." <br> <br>사고 당시 이곳 해안엔 높은 너울성 파도로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가 발령 중이었습니다. <br> <br>=====<br> <br>깜깜한 밤, 아파트 주민들이 모두 밖으로 나와 있습니다. <br> <br>소방차에 경찰차가 긴급 출동했고, 소방관들은 다급하게 주변을 살핍니다. <br> <br>아파트단지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20건 넘게 접수돼 주민 100여 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br> <br>소방당국은 인근 사무실에서 발생한 화재 연기가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대피 소동이 벌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채널A뉴스 배유미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민석 김현승 <br>영상편집 : 박혜린<br /><br /><br />배유미 기자 yum@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