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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도까지 치솟는다"…'살인적 수준' 유럽 덮치자 곳곳 마비 [지금이뉴스] / YTN

2026-06-21 133 Dailymotion

서유럽을 덮친 폭염에 각국이 안전 예방 조치에 들어갑니다. <br /> <br />프랑스는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생들 건강을 우려해 22일(현지시간) 상당수 학교를 휴교합니다. <br /> <br />에두아르 제프레 교육 장관은 21일 프랑스3 방송에 출연해 22일 폭염 적색경보가 발령된 지역에서 초·중학교 845곳이 휴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1천800곳은 수업 시간을 조정해 이른 오후에 학생들을 조기 하교시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프랑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현재 프랑스 35개 데파르트망(광역 자치권)에 최고 수준인 폭염 적색경보, 45개 데파르트망엔 주황색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br /> <br />폭염 적색경보가 발령된 지역 수로는 사상 최대치입니다. <br /> <br />폭염 영향권에 든 주민만 약 5천300만명입니다. <br /> <br />대서양에 연한 북서부 노르망디·브르타뉴 지방 일부만 제외하곤 사실상 전국이 폭염 영향권에 든 셈입니다. <br /> <br />프랑스 날씨 전문 채널은 "이번 폭염의 강도는 역사적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며 21일부터 이번 주 후반까지 최고 기온이 44도까지 기록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br /> <br />이날 예정된 연례 거리 음악 축제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br /> <br />프랑스 당국은 적색경보가 발령된 지역의 축제 장소에서 음주를 금지했고, 일부 도시에서는 예정된 콘서트를 아예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철도망도 영향을 받아 이날 파리와 지역을 잇는 기차 노선 등 총 71편의 열차 운행이 취소됐습니다. <br /> <br />장 카스텍스 프랑스철도공사(SNCF)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불필요하게 차량을 위험에 노출하기보다 운행 계획을 조정하는 편을 택했다"며 어린이와 노약자 등 취약 계층은 기차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철로 된 에펠탑 운영도 조정됐습니다. <br /> <br />에펠탑 운영사는 홈페이지 안내문에서 이날 오후 4시 문을 닫는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프랑스 녹색당은 폭염에 취약한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연간 최대 5일의 기후 휴가 제도를 도입하자는 청원에 돌입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스페인도 극심한 폭염에 이날 예정된 스페인과 사우디아라비아 월드컵 경기 길거리 응원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br /> <br />스페인 축구연맹은 이날 마드리드 중심부 콜론 광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오후 6시 열리는 축구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기온이 4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자 계획을 접었습니다. <br /> <br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5_20260622072359302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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