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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합의' 비웃듯...네타냐후 "레바논 군사작전 자유" / YTN

2026-06-22 79 Dailymotion

미국과 이란의 양해각서 체결 이후에도 레바논에서의 긴장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이스라엘은 레바논에 주둔하고 있는 군대 철수를 거부하며 언제든 독자적 군사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권준기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지하 터널에 줄지어 늘어선 미사일과 드론. <br /> <br />이스라엘에서 불과 6km 떨어진 곳에 숨겨진 헤즈볼라의 지하 요새라는 자막이 달려 있습니다. <br /> <br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체결 이후 이스라엘 외무부가 공개한 영상입니다. <br /> <br />네타냐후 총리는 헤즈볼라의 공격 위험을 방치할 수 없다며 레바논 남부에서 군대를 철수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미국과 이란이 레바논에서의 '충돌 방지 체계'에 합의했지만, 이스라엘은 독자적 군사 작전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겁니다. <br /> <br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 레바논 남부에 있는 우리 전사들은 모든 위협을 저지할 수 있는 '완전한 작전의 자유'를 가집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 군에 가해지는 제약은 전혀 없습니다. <br /> <br />이스라엘에선 이번 합의가 이란의 승리라는 여론이 압도적인 가운데, 극우파 장관은 노골적으로 '휴전 거부'를 외쳤습니다. <br /> <br />[이타마르 벤그비르 /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 : 전사한 장병들의 유가족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그들의 아들들이 헛되이 죽지 않았다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들은 죽음으로써 우리에게 살아갈 것을 명령한 것이지, 허울뿐인 휴전을 원한 것이 아닙니다.] <br /> <br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에 대한 통제권이 없는 레바논 정부와 미국 워싱턴DC에서 또 휴전 회담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헤즈볼라의 무장해제를 압박하는 동시에, 휴전 파기의 책임을 헤즈볼라에 떠넘기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br /> <br />워싱턴포스트는 네타냐후 총리가 강경 보수층의 환심을 사기 위해 레바논 공습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미국 정보당국의 보고서 내용을 전했습니다. <br /> <br />YTN 권준기 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윤용준 <br /> <br /> <br /><br /><br />YTN 권준기 (j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623065027004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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