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백련산·인천 계양산서 러브버그 성충 확인 <br />러브버그 29일까지 기승…내일 가장 활발한 최성기 <br />온라인에서는 '러브버그 출몰 지도'까지 등장 <br />정식 명칭 '붉은등우단털파리'…암수 짝지어 비행<br /><br /> <br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러브버그가 급증하면서 온라인에는 이른바 '러브버그 출몰 지도'까지 등장했습니다. <br /> <br />국립산림과학원은 러브버그 활동이 이달 말까지 이어지고, 내일 가장 활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br /> <br /> <br />러브버그 출몰이 빠르게 늘고 있는데, 내일이 활동 최성기로 예상된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서울 백련산과 인천 계양산 일대에서 러브버그 성충 발생을 확인했다면서 올해 러브버그 주요 활동 시기를 오는 29일까지로, 활동이 가장 활발한 최성기는 내일로 예측했습니다. <br /> <br />최근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러브버그 출몰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br /> <br />온라인에는 이용자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목격 장소를 표시한 '러브버그 출몰 지도'까지 등장했습니다. <br /> <br />러브버그의 정식 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로, 성충이 된 뒤 암수가 붙어 비행하는 모습 때문에 '러브버그'라는 별칭이 붙었습니다. <br /> <br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 않고 식물의 번식을 도와주는 측면에서 익충으로 분류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기후 변화 속에서 번식이 늘면서 대량으로 출몰하고 있습니다. <br /> <br />지난주 서울, 경기, 영남 일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올여름도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러브버그의 번식이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br /> <br />전문가들은 해충이 아닌 만큼 화학 살충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해 잡으면 생태계 교란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대신 물을 뿌려 비행을 막은 뒤 제거하는 방법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br /> <br />또, 어두운색 옷을 입고,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활용하면 접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국립산림과학원은 더욱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최근 친환경 방제제 실증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br /> <br />곤충병원성 곰팡이와 식물 추출물을 활용한 친환경 약제를 처리한 구역에서는 성충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br /> <br />친환경 약제가 효과를 보인 만큼 추가 분석을 진행해 이 약제를 대중적으로 쓸 수 있을지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이은경 <br />화면제공 :... (중략)<br /><br />YTN 김민경 (kimmink@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6062316422118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