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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인쇄 축소 논의 없이 의결…노태악 “기억 안 난다”

2026-06-23 21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br><br>선관위 사태 후 처음으로 책임자들이 국회에 나왔습니다. <br><br>대체 뭐라고 하는지 들어보겠습니다. <br><br>이재명 대통령, 오늘 청년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br><br>지방선거 후 돌파, 쉽지 만은 않은 딜레마 상황을 짚어보겠습니다. <br><br>미국이 대북 정보를 맘껏 공유하지 않고 있죠. <br><br>우리가 민간 위성 정보를 구매하는 안, 단독 취재했습니다. <br><br>뉴스A 시작합니다.<br> <br>저는 동정민입니다. <br><br>중앙선관위가 버티다 버티다 투표용지 인쇄 축소를 결정했을 당시 회의록을 국회에서 제출했습니다.<br><br>회의록을 보니, 그 중요한 결정을 하면서도 단 한 줄 논의한 적이 없었습니다. <br><br>그 회의록, 안 줄려고 버티다, 국회 국정조사에서 의결로 낸 건데요. <br><br>선관위 수장은 여전히 그 날 통과됐는지도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 <br><br>첫 소식, 강보인 기자입니다.<br><br>[기자]<br>[서범수/ 국민의힘 의원]<br>"투표용지 인쇄 50% 축소한 경위가 가장 키 포인트일 수 있는데, (이걸 결정한) 그 회의록을 달라는데 왜 안 줍니까?"<br><br>[강동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직무대리]<br>"위원회 의결로 결정해 주시면 저희들이 그 회의록을 공개하겠습니다."<br><br>[윤상현/ 지방선거 국조특위 위원장]<br>"의결 절차를 이미 확정됐기 때문에 제출만 해 주시면 됩니다."<br><br>그동안 선관위가 비공개 원칙을 들어 제출을 거부했던 회의록이 공개됐습니다.<br><br>지난해 11월, 중앙선관위 회의록, <br><br>하지만 회의록 어디를 찾아봐도 논의한 흔적이 없습니다.<br><br>의결했다고 나오는 '공직 선거 관리 규칙 등 개정 사항 검토안'<br><br>이게 바로 투표 용지 50% 축소 안건을 담은 내용입니다.<br><br>선관위원들 아무 검토 없이 형식인 의결만 한 겁니다.<br><br>[서범수 / 국민의힘 의원]<br>"(회의록) 내용이 지금 아무것도 없어요. 중앙선거관리위원장님이 내용 기억 못 하는 건데. 당연하다고 봐요. 장난치는 겁니까 지금?"<br><br>국조특위에 출석한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고개를 숙였지만,<br><br>[노태악 /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br>"위원장으로서 위원회가 꼼꼼하게 챙기지 못한 점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br><br>여전히 결정 과정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br><br>[노태악 /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br>"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사무총장의 전결로서 아마 이 정도로 짧은 내용의 보고는 아마 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br><br>투표 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다음날, 내부 회의에서 뒤늦게 "투표용지 인쇄 하한선 결정을 중앙위원회 논의를 거치지 않고 사무처에서 시행한 건 제대로 된 절차는 아니"라고 잘못을 인정한 부분이 확인됐습니다.<br><br>채널A 뉴스 강보인입니다.<br><br>영상취재 : 한일웅 <br>영상편집 : 이태희<br /><br /><br />강보인 기자 riverview@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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