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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오만, 호르무즈 서비스료 검토..."현재 일일 통항 제한" / YTN

2026-06-23 12 Dailymotion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최종 타결된 뒤 호르무즈 해협 통행 비용 문제가 어떻게 정리될지 관심인 가운데, 이란과 오만이 관련 서비스 요금 부과를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최근 재개방된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이란이 일일 선박 수를 제한하며 통행량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런던 조수현 특파원입니다. <br /> <br />[기자] <br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서비스 요금 부과를 공동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향후 통항 관리와 관련해 제공될 서비스와 국제 기준에 따른 비용 청구 문제를 양국 외무부 산하 공동 실무 그룹이 협의한다는 겁니다. <br /> <br />이번 공동 성명은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양국 고위급 인사들의 회담 직후 발표됐습니다. <br /> <br />앞서 미국과 이란이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에는 본협상이 진행되는 60일간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무료로 허용한다는 내용이 명시됐습니다. <br /> <br />따라서 이란이 서비스료라는 명목을 내세워 실질적으로 통행료를 받으려 할 것이라는 우려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br /> <br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 이란 의회 의장 : 호르무즈 해협이 전쟁 이전 상태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모두가 알아야 합니다. 물론 국제법을 준수할 겁니다.] <br /> <br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힘겨루기 속에 통행량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br /> <br />영국 해사무역기구에 따르면 영국 시각 22일 정오까지 24시간 동안 30척이 넘는 선박이 해협을 지났는데, 개전 이후 일일 기준으로 최다입니다. <br /> <br />하지만 이란 측 소식통은 아직은 호르무즈 개방이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조율을 거쳐, 제한된 수의 선박만 통과가 허용되고 있고 해상 여건과 상황에 따라 매일 변동될 거라는 설명입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미국을 방문해 현지 시간 24일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호르무즈 재개방 문제를 논의합니다. <br /> <br />뤼터 사무총장은 호르무즈 항행의 자유 회복을 위한 유럽의 노력을 부각하며, 중동 전쟁 이후 고조된 미국과 유럽의 갈등을 완화하는 데 공을 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런던에서 YTN 조수현입니다. <br /> <br />촬영 : 유현우 <br />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62404155396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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