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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 호텔서 소유주가 방화...투숙객 40여명 대피 소동 / YTN

2026-06-24 12 Dailymotion

자기 소유 호텔에 휘발유 끼얹어 방화한 70대 남성 <br />호텔에 있던 아내·아들이 말리려다 2도 화상<br /><br /> <br />새벽녘 전북 전주에 있는 한 호텔에서 방화로 불이 나 대피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br /> <br />범인은 호텔 소유주인 70대 남성으로, 이를 말리던 남성의 아내와 아들까지 화상을 입었습니다. <br /> <br />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새벽 5시, 택시 한 대가 주유소로 들어섭니다. <br /> <br />한 남성이 뒷자리에서 젓갈 통을 들고 내리더니, 주유 기계를 조작합니다. <br /> <br />한참을 헤매던 남성은 택시기사의 도움으로 휘발유를 통에 담았습니다. <br /> <br />남성의 다음 목적지는 자기가 지분 절반을 소유한 근처 호텔. <br /> <br />어떤 이유에선지 호텔 출입구와 주차장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습니다. <br /> <br />건물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덕에 불은 곧바로 꺼졌습니다. <br /> <br />[김덕기 / 전북 전주덕진소방서 현장대응단 팀장 : 저희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스프링클러 헤드가 작동한 상태라 이미 화재가 진화된 상태였고….] <br /> <br />남성은 범행 과정에서 전신에 2도 화상을, 이를 말리려던 60대 아내와 30대 아들도 팔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br /> <br />세 사람 모두 대전 지역 화상 전문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투숙객 45명은 화재 직후 스스로 대피해 화를 면했습니다. <br /> <br />"36개 객실 중 30개가 차 있던 터에 출입구에서 불이 번져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불을 낸 남성이 치료를 마치는 대로 현주건조물방화치상 등 혐의로 입건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br /> <br />YTN 김민성입니다. <br /> <br /><br /><br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624202154170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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