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다음달부터는 서울 지하철에서 가지고 탈 수 없습니다. <br> <br>이유가 있다는데요. <br> <br>김동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기자]<br>거리를 달리는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br><br>대용량 리튬배터리에서 추진력이 나옵니다. <br><br>그런데 다음달부턴 서울지하철에 리튬배터리를 쓰는 자전거와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탑승이 제한됩니다. <br> <br>배터리의 용량이 160와트시를 넘는 지가 기준입니다. <br> <br>전동 킥보드에 들어가는 대용량 배터리입니다. <br> <br>제가 들고 있는 휴대용 110와트시 배터리에 비해, 5배 정도 큽니다. <br><br>대용란 배터리 반입제한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배터리 관련 화재 때문입니다. <br> <br>지난달 신림역에선 보조배터리 화재로 승객 등 100여 명이 대피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br> <br>[정예지 / 경기 부천시] <br>"조그만 거(배터리) 에서도 그런 (화재)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거 잖아요. 그럼 큰 거면 더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br> <br>휴대전화기 충전 등에 쓰는 보조 배터리는 대부분이 160와트시 이하라 문제가 없지만, 암페어 환산된 용량이 4만 3천 암페어 이상 이면 160와트시를 넘기 때문에 지하철에 가지고 탈수 없습니다. <br><br>다만 전동휠체어는 용량과 상관없이 탑승이 가능합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동하입니다. <br> <br>영상취재: 이락균 <br>영상편집: 조아라<br /><br /><br />김동하 기자 hdk@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