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여야의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비수도권 지역에 산업기반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조만간 구체적인 청사진을 밝히겠다고도 했습니다. <br /> <br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이재명 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더 나은 나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열쇠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공정한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국토의 균형 발전을 위해 비수도권 지역에 산업 경제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재명 / 대통령 : 첨단 핵심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영남이나 충청, 강원, 제주, 호남 등으로 확대하는 획기적인 전략 산업 다극화가 필수적입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지 못하면 이 좋은 변화의 태풍은 한순간에 미풍으로 그치거나 위기의 폭풍으로 변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기획됐다는 주장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장동혁 대표는 아침 회의 비판 발언에 이어 SNS에도 글을 올려 대통령이 삼전닉스 회장들을 불러, 호남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을러댄다며, 이는 반도체 줄 테니 정청래 떨어뜨려 달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나경원 의원은 일본도 공장을 쪼개다 생태계가 파편화되고, 경쟁력을 잃었다고 썼고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반도체 공장 입지 결정을 명청 대전의 총알로 쓰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대구 경북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도 회견을 열어 반도체 공장 입지는 정치적 고려가 아닌 경제성과 산업 논리로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인선 / 국민의힘 의원 (대구시당위원장) :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명분 아래 산업정책이 정치적 논리에 의해 좌우되어서는 안 됩니다.] <br /> <br />민주당 측은 국민의힘이 지역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br /> <br />광주에 지역구를 둔 안도걸 원내부대표는 국민의힘이 기업의 자발적 투자 결정을 정쟁의 소재로 삼고 있다며 정치적 고려가 아닌 경제적 판단의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안도걸 / 민주당 원내부대표 : 수백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은 기업의 철저한 사업성 분석과 미래 수익성 검토를 바탕으로 결정되는 사안입니다.] <br /> <br />전북에 지역구를 김의겸 의원은 호남 반도체 공장을 환영하며 전북과 전남광주에 하나씩 나눠... (중략)<br /><br />YTN 박홍구 (hkpark@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62521493917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