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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온 녹조에…철인 3종 경기 연기

2026-06-27 4 Dailymotion

<p></p><br /><br />[앵커]<br>더위는 길어지고 장마도 늦어지다보니 불청객 녹조가 일찍 찾아왔습니다. <br> <br>철인3종 경기도 연기시킬 정도인데, 식수원 안전까지 위협하는 실정입니다. <br> <br>홍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br><br>[기자]<br>부산 경남지역의 주요 식수원인 낙동강입니다. <br> <br>강물이 온통 초록색입니다. <br> <br>물가엔 초록색 띠가 선명합니다. <br> <br>독성이 있는 유해 남조류, 녹조입니다. <br> <br>물 속을 들여다 봤습니다. <br> <br>초록색 알갱이들로 앞이 제대로 안보일 정도입니다. <br> <br>강물을 떠봤더니 초록색 알갱이들이 컵에 가득합니다. <br><br>낙동강 물금과 매리 지점에선 지난 22일 조류경보 단계가 경계로 상향됐습니다. <br> <br>역대 가장 빠른 발령으로 지난해보다 두달이나 빠릅니다. <br><br>이른 더위에 늦은 장마로 강수량이 줄면서 조류 증식이 폭발적으로 늘었다는 분석입니다. <br> <br>역대 최악의 녹조 피해가 있었던 2022년 사례가 재연될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br> <br>[임희자 / 낙동강네트워크 공동위원장] <br>"장마가 만약에 7월 달에 제대로 녹조를 잡아주지 못한다면은 조류 대발생이 7월 달에 올수 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현장의 상황은 좀 위험하게 저희는 보고 있고요. " <br> <br>녹조가 광범위하게 퍼지자 오늘부터 낙동강변에서 예정 됐던 전국 철인3종대회도 연기됐습니다. <br> <br>참가자들이 수영을 하다 녹조를 마실수 있어 건강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br> <br>정부와 지자체는 상수원 수질 관리와 함께 오염물질 배출 등 현장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덕룡 <br>영상편집 조성빈<br /><br /><br />홍진우 기자 jinu0322@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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