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등락에 주식 투자 열풍이 불면서 5대 시중은행의 마이너스통장 사용액이 3년 8개월 만에 최대로 불어났습니다. <br /> <br />은행들이 이달 들어 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 한도 축소 등의 대책을 내놓았지만 빚투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를 연결해 관련 소식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br /> <br />류환홍 기자,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3년 8개월 만에 최대로 불어났다고요?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br /> <br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지난 25일 기준 43조 3,363억 원에 달했습니다. <br /> <br />역대 월말 잔액과 비교했을 때 2022년 10월 말 43조 6,609억 원 이후 3년 8개월 만에 최대였습니다. <br /> <br />마이너스통장 잔액 증가폭은 은행들이 이달부터 한도 축소 등 대책을 내놓으면서 줄다가 지난주부터 다시 늘어났습니다. <br /> <br />구체적으론 이달 첫째 주 8,106억 원에서 둘째 주 4,739억 원, 셋째 주 1,308억 원으로 줄다가 넷째 주 3,886억 원으로 다시 늘었습니다. <br /> <br />지난주 코스피가 10% 급락했다가 5% 반등하는 등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자 '빚투'가 다시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마이너스통장을 포함한 전체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지난 25일 기준 108조 7,272억 원으로 2023년 6월 108조 9,289억 원 이후 3년 만에 최대였습니다. <br /> <br />이달 개인 신용대출 증가폭은 2조 2,118억 원이었는데 2021년 4월 6조 8,401억 원 이후 5년 2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br /> <br />시중은행 관계자는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존에 개설해 둔 마이너스통장을 활용해 단기 유동성을 확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환율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br /> <br />분기 환율이 1,500원을 넘어 외환위기 수준으로 올랐다고요?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br /> <br />올해 2분기 평균 환율이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분기 이후 28년 3개월 만에 다시 1,500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br /> <br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4월 1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주간거래 종가 기준 원-달러 환율이 평균 1,500.1원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이번 주 월, 화 이틀간 환율이 급락하지 않는 한 2분기 평균 환율이 1,500원을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글로벌 금융위기로 환율이 치솟았던 2009년 1분기에도 평균 환율은 1,418.3원으로 1,500원에는 한참 미치지 못했습니다. <br /> <br />환율 상승의 주된 원인은 외국인 주식자금 이탈로 분석... (중략)<br /><br />YTN 류환홍 (rhyuh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628110703081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