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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 30만㎡ 태양광 붕어섬...개발 여부 논의 중 / YTN

2026-06-28 5 Dailymotion

중국 대기업 지분 가진 법인이 15년간 운영 계약 <br />내년 8월 계약 만료 이후 강원도개발공사 직영 예정 <br />춘천시, 의암호 관광지 개발에 붕어섬 포함<br /><br /> <br />강원도 의암호 가운데에는 30만㎡가 넘는 외딴 섬이 하나 있습니다. <br /> <br />섬 전체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있는데요. <br /> <br />강원도 산하 기관 소유인 이 섬의 개발 여부를 놓고 여러 논의가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지 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강원도 춘천 의암호 끝자락엔 댐이 만들어지며 생긴 섬이 있습니다. <br /> <br />꼬리 없는 붕어를 닮아 이름도 붕어섬. <br /> <br />31만㎡ 규모로 바로 위로 관광 케이블카가 지나갑니다. <br /> <br />천혜의 호수 관광지인 이 섬은 과거 강원도유지였다가 재작년 강원도 출자 출연기관인 강원도개발공사가 넘겨받은 상태입니다. 현재는 태양광 패널 수만 장이 섬을 꽉 채우고 있습니다. <br /> <br />2000년대 초반 신재생에너지 바람이 불면서 강원도는 이곳에 세워놨던 관광지 개발 계획을 접고 대신 태양광 발전 단지를 열었습니다. <br /> <br />운영은 중국 대기업이 100% 지분을 가진 법인에 맡겼습니다. <br /> <br />당시 맺은 계약 조건은 다소 독특합니다. <br /> <br />태양광 설비 특성상 25년 운영 기간을 미리 정해놨고, 부지 사용료 따로 없이 법인이 15년간 수익을 먼저 가져간 뒤 남은 10년간은 강원도가 운영하는 조건. <br /> <br />대신 15년간 전기 생산 수익의 4.3%를 받는데, 현재 연간 1억 원이 조금 넘습니다. <br /> <br />관심은 업체와 맺은 15년 계약 기간이 끝나는 내년 8월 이후. <br /> <br />강원도개발공사는 태양광 단지를 직영해 10년간 200억 원대 규모 수익을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br /> <br />반면 의암호 일대를 종합 관광지로 개발하려는 춘천시는 섬을 아예 매입할 계획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br /> <br />호수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이 계속되는 만큼 태양광 단지를 철거한 뒤 민자 유치를 통해 승마장이나 물놀이 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br /> <br />관건은 땅 소유자인 강원도개발공사는 물론 지난 4년 삐걱댔던 강원도와 춘천시의 협조. <br /> <br />지방선거 이후 최근 양 기관이 여러 현안에 대한 협조를 약속한 만큼 추후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br /> <br />YTN 지환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홍도영 <br />디자인 : 정하림 <br /> <br /> <br /><br /><br />YTN 지환 (haji@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62823271451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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