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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1,450명...구조→구호·복구로 전환 / YTN

2026-06-28 3 Dailymotion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연쇄 지진 사망자가 1,45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고, 비공식 집계로 실종자는 7만 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br /> <br />골든타임이 지나면서 따라 유엔과 베네수엘라 정부는 구조에서 구호와 복구로의 전환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뉴욕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br /> <br />이승윤 특파원, 시간이 흐를수록 사망자와 실종자 수가 늘고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450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br /> <br />유엔은 약 5만 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민간 웹사이트에 신고된 비공식 실종자 수는 7만 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br /> <br />전문가들이 사고 후 생존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판단하는 '골든타임'인 사고 발생 후 72시간이 이미 지나면서 현장의 초조함은 극에 달한 상황입니다. <br /> <br />지진 피해 지역에 여진이 이어지며 구조 작업은 난항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특히 연쇄 충격으로 다층 건물의 기둥이 상부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각 층이 팬케이크처럼 겹겹이 포개지듯 주저앉았습니다. <br /> <br />이는 구조대원들의 잔해 틈새 진입을 극도로 어렵게 만들어 수색 난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br /> <br />심각한 교통 체증과 당국의 통제 역시 구조 현장 진입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br /> <br />베네수엘라 정부는 공식 허가증을 보유한 사람만 현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있는데 정작 허가증 발급 절차가 지연되면서 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 정부의 미흡한 대응에 주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br /> <br />재난 지역 주민들은 "정부 관계자의 얼굴조차 보기 힘들다"며 분통을 터뜨렸고, 일부 현장에서는 분노한 주민들과 정부 관계자 간에 충돌까지 벌어졌습니다. <br /> <br />AP 통신은 굴착기를 몰고 온 정부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셀카'만 찍은 뒤 철수하려 하자 주민들이 운전사를 끌어내리고 차량을 가로막았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베네수엘라 정부가 피해가 집중된 라과이라 주에 군 병력을 투입해 대응에 나섰지만, 치안이 무너져 상점과 가옥에선 약탈이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베네수엘라 최대 공항인 시몬 볼리바르 국제공항이 부분적으로 운영을 재개해 본격적인 구조와 구호 활동에 숨통이 트였습니다. <br /> <br />미국과 멕시코, 엘살바도르, 스위스, 콜롬비아,... (중략)<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629081621450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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