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국 축구대표팀과 직장 내 리더십을 비교한 글이 올라오며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br /> <br />지난 25일 직장인 커뮤니티 '리멤버'에는 '우리 팀장이 딱 홍명보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br /> <br />작성자 A씨는 팀에서 가장 뛰어난 직원을 팀장이 의도적으로 핵심 프로젝트에서 배제하고, 좋은 의견을 내도 외면하는 모습을 보며 답답함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A씨는 최근 한국 축구대표팀을 보며 그 이유를 깨달았다며 "홍명보 감독이 손흥민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손흥민이 꼭 필요하다'는 주변의 평가와 기 싸움을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어 자신의 팀장도 특정 직원을 미워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조직 내 평가를 부정하려는 심리 때문에 비슷한 행동을 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br /> <br />이어 "그 결과 가장 능력 있는 직원이 희생양이 되고, 팀장 역시 손해를 보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증명하려는 선택을 반복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게시글에는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직장인들의 공감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한 이용자는 "이 글을 보고 홍명보 감독의 심리를 이해하게 됐다"고 했고, 또 다른 이용자는 "우리 회사 임원도 조직보다 자신의 입지를 우선하는 모습이 떠올랐다"고 공감했습니다. <br /> <br />실제 유능한 직원이 조직을 떠난 경험담도 잇따랐습니다. <br /> <br />한 직장인은 "가장 일을 잘하던 직원이 결국 이직했고, 팀장은 그것조차 자신이 이긴 것으로 여기는 듯했다"고 적었으며, 다른 이용자는 "성과를 내던 직원이 경쟁사로 옮겨 인정받는 모습을 보며 인재를 지키지 못하는 것이 회사의 가장 큰 손해라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오디오ㅣAI앵커 <br />제작ㅣ이 선 <br />출처ㅣ리멤버 캡처 <br /> <br />#지금이뉴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5_20260629143001945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