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정부는 홍명보 감독의 밀실 선임 의혹, 그리고 폐쇄적인 축구협회 운영 의혹, 조사를 통해 책임을 묻겠단 입장입니다. <br> <br>국회에선 축구협회 해체까지 거론하며 국정조사나 청문회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br> <br>신희철 기자입니다. <br><br>[기자]<br>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를 향해 칼을 빼들었습니다. <br> <br>최휘영 장관은 "어디서부터 꼬이기 시작했고 뭐가 발목은 잡은건지 확인하겠다"고 했습니다. <br> <br>"축구협회의 무능과 부실이 드러나면 합당한 책임을 묻겠다"면서 "위원회를 구성해 조사하겠다"고 했습니다.<br> <br>홍명보 감독의 밀실 선임 의혹과 폐쇄적인 협회 운영 등을 따져보겠단 겁니다. <br><br>향후 조사에 따라 축구협회 예산의 10%에 달하는 약 135억 원의 정부 예산도 삭감 여부를 따질 수 있습니다.<br> <br>여야 가릴 것 없이 정치권도 맹폭했습니다. <br> <br>[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br>"한국 축구 대표팀은 정몽규나 홍명보 등 몇몇 소유의 사유물이 아닌 국민 모두의 것입니다. 국회 차원의 대책을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br> <br>[진종오/ 국민의힘 의원] <br>"정몽규 체제 수뇌부 전원은 모든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십시오. 축구협회의 완전한 해체와 뼈를 깎는 재건만이 유일한 해답입니다." <br> <br>사상 초유의 '축구협회 청문회'가 열릴지도 관심입니다. <br> <br>문체위 소속 한 민주당 의원은 "핵심은 축구계 카르텔"이라며 "정부 예산을 함부로 썼는지, 인맥 운영 아닌지 청문회로 따져 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br> <br>2년 전 감독 선임 당시 정 회장과 홍 감독은 국회에 출석한 바 있습니다. <br> <br>[정몽규 / 대한축구협회장(지난 2024년)] <br>"<(홍명보 감독 선임에)전혀 하자가 없다는 주장이십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신희철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재평 <br>영상편집 강민<br /><br /><br />신희철 기자 hcshin@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