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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팬들에게 죄송, 다시 최선을 다하겠다"...홍명보 언급 없어 [앵커리포트] / YTN

2026-06-29 9,740 Dailymotion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 선수가 북중미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하고 다시 국가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br /> <br />홍명보 감독에 대한 언급은 없었는데요, <br /> <br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br /> <br />손흥민은 오늘 새벽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br /> <br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뒤 줄곧 침묵을 이어오던 손흥민 선수가 처음으로 대중에게 심경을 밝힌 건데요. <br /> <br />먼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운을 뗀 뒤 대한민국 국민과 축구 팬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br /> <br />또 "저에게도 누구보다 소중한 대회였고, 제가 늘 말해왔던 '어린아이의 꿈의 무대'가 무너져 내린 것 같아 착잡하고 마음이 아프다"며 깊은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br /> <br />이번 대회는 손흥민 선수가 출전한 네 번째 월드컵이었죠. <br /> <br />다음 월드컵이 열리는 2030년엔 38살이 되기에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으로 여겨졌는데요. <br /> <br />그는 당분간 은퇴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br /> <br />"국민 여러분과 축구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도록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다시 죽기 살기로 달려보겠다"며 팬들이 자신을 필요로 할 때까지 모든 것을 쏟아부어 다시 잘 준비해보겠다는 다짐도 글에 담았습니다. <br /> <br />또 글 말미에는 다른 선수들을 위해 팬들에게 당부하는 말도 덧붙였는데요. <br /> <br />"모든 선수에게 너무 많은 비판과 상처를 주기보다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글 어디에도 홍명보 전 감독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br /> <br />손흥민 선수의 이번 글은 홍명보 전 감독과 김민재 선수를 비롯한 선수단 선발대가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기 약 1시간 전에 공유됐는데요. <br /> <br />팬들에게 사과를 전한 손흥민 선수. <br /> <br />국가대표팀 캡틴의 무게가 느껴지는 글로 아쉬움을 전했는데, 홍 전 감독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점에서 대표팀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60630075402102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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