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여야 협상이 잇따라 결렬되면서 국회 본회의 개최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br /> <br />원 구성 시한을 오늘로 못 박은 더불어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장을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다는 방침입니다. <br /> <br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에선 '적통 논쟁'이, 국민의힘에선 장동혁 대표의 '징계 정치'를 둘러싼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br /> <br />[기자] <br />국회입니다. <br /> <br /> <br />본회의 시각이 다시 정해졌나요? <br /> <br />[기자] <br />네, 오후 2시에서 5시로 한 차례 미뤄졌던 본회의는 잠시 뒤인 7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br /> <br />민주당이 11곳 상임위원장 명단을 확정하는 데 시간이 다소 지체된 데다, 투표용지 준비 등 실무 작업에도 시간이 걸린 거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표결 절차는 저녁 늦게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앞서 여야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공개 회동했지만, 법제사법위원장을 둘러싼 이견을 끝내 좁히지 못했습니다. <br /> <br />민주당은 더는 미룰 수 없다며, 오늘 본회의에서 법사위를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을 먼저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남은 7개 상임위원장은 야당 몫으로 남겨두기로 했는데, 18개 상임위를 모두 가져갈 경우 정치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단 점을 고려한 거로 보입니다. <br /> <br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은 야당이 맡되, 여당이 추천한 인사를 선출하는 절충안도 제시했지만, 민주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반발했습니다. <br /> <br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어 원 구성 강행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인데, 민주당 단독 처리를 막을 뚜렷한 묘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br /> <br />오늘 본회의에선 앞서 범여권 단독으로 청문 보고서가 채택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도 여권 주도로 처리될 전망입니다. <br /> <br /> <br />이어서 각 당 상황도 살펴보죠, 민주당에선 당권 경쟁이 친노 적통 논쟁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네요? <br /> <br />[기자] <br />8·17 전당대회를 48일 앞두고 민주당에선 때아닌 적통 논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br /> <br />송영길 의원은 정청래 전 대표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가, 하루가 지나서야 정정하고 사과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정동영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며 '노사모'와 멀어졌던 정 전 대표가 노무현 대통령의 적통을 말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재차 저격했습니다. <br /> <br />오늘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선 ... (중략)<br /><br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63017580555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