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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계 “유시민 말 들어야” vs 친명계 “간신 모습”

2026-06-30 0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유시민 작가의 '재건축론'을 둘러싼 논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민주당 내에선 유 작가를 겨냥해 '간신'이라는 말도 나왔는데요. <br> <br>친문, 친명간의 온도차도 느껴집니다. <br> <br>이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br><br>[기자]<br>친문 윤건영 의원은 유시민 작가의 '재건축론' 에 대해 귀담아 들어야 한다며 공감을 표했습니다. <br> <br>[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어제,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br>"역시 유시민이다, 비유를 너무 찰지게 하잖아요. 재건축, 증축 이런 부분들. 저는 유시민 작가께서 하신 말씀을 잘 들었으면 좋겠어요." <br> <br>"지금 상황에 대한 경고 아니겠냐"며 "이대로 가다가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 등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해석했습니다.<br> <br>하지만 친명계의 비판은 매서웠습니다. <br> <br>송영길 의원은 유 작가를 '간신'에 빗댔습니다. <br> <br>[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의원(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br>"주군 옆에 그 권력을 독점해서 다른 똑똑한 사람들이, 새로운 사람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모습이 간신이다. 본인들의 주도권이 상실된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 않겠어요?" <br> <br>그러면서 "지금은 중도·보수 영역을 포괄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br> <br>친명계 정진욱 의원은 "프레임을 제시해 사람을 가두고 서로 싸우고 갈라치기하는 방식이 유 작가가 그동안 해온 방식"이라며 "대통령이 하는 일을 자신이 규정하는 건 오만"이라고 비판했습니다.<br> <br>유 작가는 나흘 째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br> <br>내일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합니다. <br> <br>당내 갈등 국면,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재평 장명석 <br>영상편집: 최동훈<br /><br /><br />이혜주 기자 plz@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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