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그러고 보면, 4년 준비가 물거품된 지금, 선수들만큼 속상한 사람도 없겠죠. <br> <br>손흥민 선수가 탈락 후 처음 밝힌 심경, “꿈의 무대가 무너져 내린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솔직했습니다. <br> <br>국민들을 향해 너무나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br> <br>내일 귀국합니다. <br> <br>박지혜 기자입니다.<br><br>[기자]<br>손흥민이 오늘 새벽 자신의 SNS에 심경을 밝혔습니다. <br> <br>월드컵 32강 진출이 좌절된 후 처음입니다. <br> <br>"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운을 뗀 손흥민은 "'어린아이의 꿈의 무대'가 무너져 내린 것 같아 이루 말할 수 없이 착잡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언급했습니다.<br> <br>또 "정말 너무나 죄송하다. 그리고 끝까지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사과했습니다.<br> <br>손흥민은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마친뒤 팬들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br> <br>[손흥민 /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현지시각 24일)] <br>"멀리까지 와주셨는데 좋은 결과 못 내서 죄송합니다." <br> <br>일각에서 이번 월드컵이 손흥민의 마지막 대회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 가운데 손흥민은 "저는 다시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죽기 살기로 달려보겠다"고 언급해 앞으로도 도전할 의사가 있음을 드러냈습니다.<br> <br>팬들은 손흥민의 SNS에 "고생 많았다", "2030년에도 주장이 되어달라", "선수들은 잘못이 없다"며 답글을 올렸습니다. <br> <br>한편 손흥민과 일부 선수들은 내일 새벽 귀국할 계획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 <br><br>영상취재 : 박연수 <br>영상편집 : 김지향<br /><br /><br />박지혜 기자 sophia@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