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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은 삼성, 수익성은 SK"...AI 시대로 불붙은 '재계 경쟁' / YTN

2026-07-01 3 Dailymotion

최근 AI 반도체 열풍 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br /> <br />그렇다면 그룹 경영 성적은 어땠을까요? <br /> <br />외형은 삼성, 수익성은 SK였습니다. <br /> <br />오동건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국내 증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주고받으며 AI 시대 대표 기업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이번에는 두 그룹의 경영 성적을 비교한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br /> <br />한국 CXO연구소가 지난해 자료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삼성은 432조 원을 기록한 매출과 순이익, 국내 고용에서 1위를 유지했습니다. <br /> <br />반면 SK는 영업이익 50조 원으로 삼성을 앞서며 2년 연속 영업이익 1위에 올랐습니다. <br /> <br />13개 경영지표로 보면 삼성은 매출과 순이익, 고용 등 4개 지표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SK는 영업이익과 성장률, 수익성, 생산성 등 9개 지표에서 앞섰습니다. <br /> <br />[오 일 선 / 한국CXO연구소장 : 매출을 비롯한 체격에서는 삼성이 아직까지 더 우위에 있지만, 영업 내실 등 체력 부문에서는 SK 성장세가 가파른데 여기에는 AI와 관련해 SK하이닉스가 높은 이익을 올린 것이 주효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앞으로의 경쟁은 현재의 실적보다 미래 투자에서 갈릴 전망입니다. <br /> <br />최근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발표에 맞춰 두 그룹은 모두 초대형 투자 계획을 내놨습니다. <br /> <br />반도체 생산시설 확대라는 큰 방향은 같지만, 투자 전략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br /> <br />삼성은 2040년까지 2천655조 원을 투자해 용인과 평택은 물론 광주까지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반도체뿐 아니라 디스플레이와 바이오 등 첨단 제조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입니다. <br /> <br />[이 재 용/ 삼성그룹 회장 (지난 29일) : 배터리는 경남 울산을 중심으로 투자하겠습니다.] <br /> <br />바이오 사업은 인천 송도에 집중 투자하여 세계 최대의 바이오 단지로 키우겠습니다. <br /> <br />반면 SK는 2천100조 원을 투입해 AI 데이터센터와 HBM 생산 거점을 함께 구축하는 데 집중합니다. <br /> <br />AI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와 AI 반도체를 동시에 키워 AI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입니다. <br /> <br />[최 태 원 / SK그룹 회장 (지난 29일) : AI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에 약 1,000조, 반도체 공급 확장 프로젝트에 한 1,100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br /> <br />같은 AI 시대를 바라보면서도 삼성은 첨단 제조 경쟁력 강화에, SK는 AI 인프라 구축... (중략)<br /><br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70122283857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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