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현장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들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br /> <br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br /> <br />김이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20대 남성이 변호인과 함께 법원에 들어섭니다. <br /> <br />잠실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2명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br /> <br />[A 씨 / '잠실 개표소 경찰 폭행' 피의자 : (경찰관 폭행한 혐의 인정하십니까?) ….] <br /> <br />(해당 경찰이 신분 밝혔는데도 막아선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 <br /> <br />[B 씨 / '잠실 개표소 경찰 폭행' 피의자 : (신분 밝혔는데 계속 경찰관 아니라고 주장하신 이유 뭡니까?) 그 이후로는 놨습니다.] <br />A 씨 측 변호인은 경찰에게 물리력을 행사한 건 인정한다면서도 구속영장 청구는 과도하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심사 결과, 법원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br /> <br />A 씨 등은 지난달 5일, 서울 송파구 지역의 지방선거 개표소였던 서울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인근에서 경찰관의 양팔과 목덜미를 붙잡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r /> <br />당시 사상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투표함을 개표소로 옮기지 못하면서 개표가 지연됐고, 개표가 완료된 이후에도 일부 시위대는 재선거 등을 주장하며 핸드볼 경기장을 봉쇄했습니다. <br /> <br />경찰 조사 결과 A 씨 등은 봉쇄 현장에서 근무를 마치고 복귀하려던 경찰관을 선관위 직원이 위장한 것으로 의심하며 막아 세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가해자 3명을 특정해 가담 정도가 크다고 판단한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br /> <br />이 모습을 촬영해 SNS에 올린 20대 여성도 허위사실을 퍼뜨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최근 피의자 조사를 받았습니다. <br /> <br />이들을 포함해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의 불법 행위와 관련해 수사를 받은 참가자는 현재까지 100명을 넘었습니다. <br /> <br />YTN 김이영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윤소정 <br /> <br /><br /><br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702203519550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