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1년 넘게 법원에서 회생 절차를 이어왔지만 결국 폐지 결정을 받았습니다. <br /> <br />결정이 확정되면 회생 절차는 없었던 일이 되고, 홈플러스는 파산 단계에 들어설 가능성이 큰데 법원은 자금을 조달한다면 폐지 결정을 취소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법원이 1년 넘게 이어져 온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를 끝내 폐지했습니다. <br /> <br />오는 9월까지 연장하는 선택지도 있었지만, 홈플러스 측 회생 계획안의 수행 가능성이 없다고 본 겁니다. <br /> <br />홈플러스의 정상적인 영업을 위해 필요했던 자금은 최소 3천억 원. <br /> <br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사업부 매각으로 천억 원은 확보했지만, 나머지 2천억 원을 조달할 방법은 최근까지도 안갯속이었습니다. <br /> <br />법원은 익스프레스 매각 이후에도, 홈플러스는 매출이 줄고 채무가 급증하는 상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br /> <br />홈플러스가 뒤늦게 수정 계획안을 냈지만, 원안과 마찬가지로 2천억 원을 조달할 구체적인 계획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고도 지적했습니다. <br /> <br />앞으로 2주 안에 홈플러스가 즉시항고를 내지 않으면 폐지 결정은 확정되고, 회생 절차는 없었던 일이 됩니다. <br /> <br />법원이 직권으로 파산을 선고할 가능성은 작고, 홈플러스가 다시 회생 신청을 낼 여지도 있지만 사실상 파산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갑니다. <br /> <br />다만, 법원은 마지막까지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는 입장입니다. <br /> <br />홈플러스가 2주 안에 자금을 조달하고 즉시항고를 낸다면 이번 폐지 결정이 취소될 수 있다는 겁니다. <br /> <br />법원은 '재도의 고안'이라는 생소한 용어까지 강조하면서 사실상 마지막 손길을 내밀었는데, 홈플러스가 어떻게 응답할지 주목됩니다. <br /> <br />YTN 신귀혜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최성훈 <br />영상편집 : 최연호 <br />디자인 : 정하림 <br /> <br /><br /><br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70321583246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