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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운명의 2주'...1.2만 명 대량 실직으로 번지나 / YTN

2026-07-03 2 Dailymotion

홈플러스가 사실상 파산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사회·경제적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br /> <br />파산이 현실화하면 만2천 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대규모 실직 위기에 직면할 수밖에 없는데요. <br /> <br />대금 정산을 받지 못한 중소 납품업체들의 피해도 막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차 유정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홈플러스 본점. <br /> <br />평소와 다름없이 영업이 이어졌지만, 회생 절차 폐지 소식을 들은 직원들 사이에 무거운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br /> <br />관련 뉴스를 접한 고객들도 혼란스럽고 걱정된다는 반응입니다. <br /> <br />[최수현 / 서울시 강서구 : 동네에 문화센터가 여기밖에 없어서 자주 이용 중이었는데 아쉬워요.] <br /> <br />이번 폐지 결정 이후 14일 이내에 홈플러스가 항고할 수는 있지만 업계에서는 2주 안에 자금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은 만큼 파산 절차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br /> <br />이 경우 홈플러스는 이번 달 중 별도의 파산 신청 절차를 밟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br /> <br />문제는 파산이 현실화할 경우 사회 경제적 후폭풍이 상당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br /> <br />가장 큰 우려는 대량 실직 문제입니다. <br /> <br />지난달 말 기준 홈플러스 직원은 1만2000명에 달하고, 주차나 카트관리 등 간접 인원도 천 명 가까이 됩니다. <br /> <br />직원들은 아직 6월 급여도 받지 못한 상황. <br /> <br />납품 협력업체들 피해도 막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홈플러스 납품 중소기업·소상공인 150곳이 아직 받지 못한 납품 대금 규모는 업체당 평균 7억7천여만 원인데 대금 받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다. <br /> <br />정부는 즉각 긴급 지원 가동에 나섰습니다. <br /> <br />당장 임금 체불 피해 근로자에게 1인당 최대 2,100만 원을 지원하고 1인당 천만 원 한도까지 1.5% 저리로 생계비 융자를 지원합니다. <br /> <br />홈플러스를 주요 거래처로 하는 중소 협력업체에는 총 4400억 원 규모의 긴급 유동성을 지원합니다. <br /> <br />특히 소상공인의 지원 한도를 기존 7천만 원에서 1억 원까지로 확대하고, 금리는 0.5%포인트 내립니다. <br /> <br />한때 1위 자리를 다투며 업계를 대표하던 대형마트 파산이 초래할 엄청난 사회·경제적 피해 우려가 엄습하는 가운데 홈플러스 측은 향후 진행될 법적 절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면서 이해관계자들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YTN 차 유정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윤소정 <br /> <br /> <br /> <br /><br /><br />YTN 차유정 (chayj@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703215942790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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