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하메네이 장례 기도에 모즈타바 불참…“암살 우려 참석 반대”

2026-07-05 21 Dailymotion

<p></p> <br /><br />[앵커] <br />미국이 화려한 불꽃놀이에 나선 바로 그 시각, 이란에선 울음소리가 광장을 메웠습니다. <br /> <br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한 전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장례식 기도행사 현장은 미국을 향한 울분으로 가득찼습니다. <br /> <br />자리를 물려받은 아들 모즈타바는 불참했는데 암살 위험 때문인 걸로 보입니다. <br /> <br />그런데 이 장례식을 지켜본 트럼프 대통령, "어쩌면 조문객들이 가짜 눈물을 흘리는 걸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br /> <br />김용성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공습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전 최고지도자의 관이 들려오고, 14개월 손녀를 포함해 사망한 다른 가족들의 관도 함께 쌓여 있습니다. <br /> <br />이란 지도부를 포함한 참석자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합니다. <br /> <br />20만 제곱미터, 축구장 약 30개 크기 광장을 가득 매운 시민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을 규탄했습니다. <br /> <br />[현장음] <br />"미국에 죽음을! 미국에 죽음을! 이스라엘에 죽음을! 이스라엘에 죽음을!" <br /> <br />[무하마드 라술리 / 시인] <br />"당신의 피에 맹세하겠습니다. 트럼프는 우리가 죽일 것입니다." <br /> <br />장례식 둘째날인 오늘은 장례 기도가 진행됐습니다. <br /> <br />장남과 삼남 등 알리 하메네이의 다른 아들들은 모두 참석했지만, 차남이자 현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br /> <br />모즈타바는 지난 3월 선출된 이후 한번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사망설, 건강 이상설이 돈 바 있습니다. <br /> <br />뉴욕타임스는 관계자를 인용해 "보안팀이 암살시도나 은신처가 발각될 위험을 우려해 장례식 참석을 반대하고 있다"며 "모즈타바가 9일 진행될 안장식에는 참석하고 싶다는 의향을 내비친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다들 하메네이를 싫어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 장례식에서 우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가짜 눈물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이승은 <br /><br /><br />김용성 기자 dragon@ichannela.com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