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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팀 에이스 출전 정지 '없던 일'로..."백악관, FIFA에 전화" / YTN

2026-07-06 28 Dailymotion

'세 골' 미국팀 골잡이 발로건 32강전 '퇴장' <br />'출전 정지' 에이스 없이 16강 벨기에전 치를 상황 <br />'출전 정지 1년 유예'…FIFA, 미국 축구협회 통보<br /><br /> <br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미국의 대표팀 핵심 공격수 출전 정지 조치가 이례적으로 철회됐습니다. <br /> <br />특히 이 과정에서 백악관이 국제축구연맹, 피파(FIFA)에 조치 철회를 요청했다는 전언이 나와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김종욱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이번 대회 세 골을 몰아친 미국 대표팀 골잡이 폴라린 발로건. <br /> <br />32강전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선수 발목을 밟아 퇴장당합니다. <br /> <br />규정에 따라 이후 최소 한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돼, 미국팀은 에이스 없이 강호 벨기에와 16강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 <br /> <br />반전이 벌어집니다. <br /> <br />국제축구연맹, FIFA가 출전 정지 처분 집행을 1년 유예한다고 미국 축구협회에 통보한 겁니다. <br /> <br />규정상 징계위원회 결정으로 출전 정지 12개월 집행유예를 할 수는 있지만,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br /> <br />미국의 개입 혹은 압박 의혹입니다. <br /> <br />백악관이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에게 전화해, 퇴장 판정 재고를 요청했다고 AP통신이 사정을 잘 아는 익명의 인사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br /> <br />사실이라면, 스포츠에 대한 정치 개입 논란은 물론 FIFA가 전체 경기의 75%를 치르는 공동 개최국 미국의 입김에 굴복했다는 의혹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br /> <br />미국팀 성적이 대회 흥행과 직결되다 보니, 경기 외 요소를 고려해 징계를 유예했다는 비판도 거세질 수 있습니다. <br /> <br />특히 인판티노 회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친분이 깊고, 지난해 12월 트럼프에게 신설된 FIFA 평화상을 안기기까지 했습니다. <br /> <br />당시 FIFA 내부에서조차 급조됐다는 불만이 터지고, 선정 기준과 심사 과정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정말 감사합니다. 제 인생에 매우 큰 영광 중 하나입니다. 잔니(FIFA 회장)와 저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출전 정지 철회에 대해, "옳은 일을 해 거대한 불의를 바로잡은 FIFA에 감사한다"고 소셜미디어에 적었습니다. <br /> <br />반면 벨기에 축구협회는 "놀랐다"며, 경기에 앞서 "모든 가능한 옵션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혀, 대응을 검토 중임을 내비쳤습니다. <br /> <br />YTN 김종욱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임현철 <br /> <br /><br /><br />YTN 김종욱 (jw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706123331869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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