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3인방 중 처음으로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br><br>먼저 치고 나가는 모습인데, 시작부터 "자기 정치의 폐해"라며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br> <br>친청계 의원들 일제히 받아치며, 전당대회판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br> <br>이솔 기자의 보도입니다.<br><br>[기자]<br>[김민석 / 전 국무총리] <br>"당 대표 교체의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br> <br>5.18 민주묘지 참배에 이어, 상징적인 장소, 광주 전일빌딩에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br><br>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한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br> <br>[김민석 / 전 국무총리] <br>"지난 1년, 자기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뜨렸습니다. 합당추진, 검찰개혁 논의, 공천과 선거전략 등에서 나타난 숙의 부족, 토론 부족, 절차 미비, 일관성 부족…." <br> <br>"치열한 당내 논쟁을 각오한다"며 사실상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br> <br>오전 광주, 오후 국회 기자회견장엔 친명 의원 10여 명이 참석해 힘을 보탰습니다. <br> <br>친청계 의원은 바로 맞불을 놨습니다. <br> <br>한민수 의원은 김 전 총리의 당정 혼선 언급해 "시대착오적 유체이탈식 발언"이라고 맹폭했습니다.<br><br>"윤석열 계엄 해제 당시 국회 표결에 왜 참여하지 않았느냐", "정몽준으로의 후보 단일화를 위해 민주당을 탈당한 거 아니냐"며 김 전 총리의 과거 행적을 따져 물었습니다. <br> <br>그러자 친명 이건태 의원은 "25년 전 일까지 끌고 오는 걸 보니 다급한 모양"이라고 다시 받아쳤습니다. <br> <br>인천시장 출신인 송영길 의원은 "집권 여당 대표 임무 수행에 커다란 자산"이라며 유일한 단체장 경험을 내세웠습니다.<br> <br>송 의원은 이르면 모레 출마 선언을 합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재평 장명석 <br>영상편집 : 최동훈<br /><br /><br />이솔 기자 2sol@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