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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노" 논란에 대한 국립국어원의 입장은? [앵커리포트] / YTN

2026-07-06 31 Dailymotion

아이돌 그룹 리센느 멤버의 '무섭노' 발언에 대해 일각에서 일베식 표현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립국어원에 관련 질의가 올라왔습니다. <br /> <br />국립국어원 온라인 게시판에 지난달 29일 올라온 글입니다. <br /> <br />경북 지역에서 태어나 40년째 살고 있다고 밝힌 작성자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써왔던 '무섭노, 잘했노' 등의 -노 어미체에 대해 일종의 혐오성 표현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국립국어원의 입장을 물었는데요, <br /> <br />국립국어원이 답변을 내놨습니다. <br /> <br />종결어미 -노는 경상도 지역의 방언으로, 의문문에서는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로 사용하고 있다는 건데요. <br /> <br />다만 이 쓰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학자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어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경상도 출신 개그맨 김시덕도 논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br /> <br />정말 많은 방언 관련 자료들을 찾아봤는데, 리센느 원이의 '무섭노'는 의문형 종결어미가 맞다며, <br /> <br />언제부터 이런 사투리에 대해 일베로 몰아가는 분들이 있어 '일베 아이다'라고 대꾸를 했었다고 경험담을 전했습니다. <br /> <br />이어 사투리도 도시마다, 세대마다 다르다며 젊은 사람이 쓰는 그런 사투리는 일베라고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영 파이다"라고 현 상황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냈습니다. <br /> <br />이번 논란은 지난달 28일, 걸그룹 리센트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시작됐습니다. <br /> <br />일본인 멤버 미나미의 고향집을 방문한 영상에서 경남 거제 출신인 멤버 원이가 "무섭노"라는 표현을 쓴 겁니다. <br /> <br />[유튜브 '안녕하세요 원이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여기 뭔가 덜컹 소리 났는데? 어 뭐야) 뒤에서 뒤에서 (무섭노) 무섭노 조명부터 무서운데] <br /> <br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일베, 표준말 뒤에 기계적으로 '노' 붙여" <br /> <br />우재준 국민의힘 최고위원 "노 전 대통령 이용하는 정치 젊은 세대에 반감" <br /> <br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말끝 하나로 사상 검증하려고 한다" <br /> <br />이에 대해 일각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특정 커뮤니티의 유행어라는 주장이 제기됐고, 정치권에서 불을 지폈는데요, <br /> <br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나의 관찰로는 일베는 표준말 뒤에 기계적으로 '노'를 붙여 사용한다"며 문제를 제기한 데 대해 <br /> <br />우재준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노 전 대통령을 이용하는 정치가 오히려 젊은 세대에게 반감을 일으... (중략)<br /><br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60707081141896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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