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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첫 호우 재난문자 발송...진짜 고비는 '밤사이' / YTN

2026-07-08 24 Dailymotion

이번에는 취재기자와 함께 지금 비 상황과 오늘 밤 호우 전망을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br /> <br />김민경 기상·재난 전문기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레이더를 보니까 비구름이 사선으로 길게 이어져 있던데요, 현재 비 상황부터 다시 짚어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아침에는 충청과 수도권, 강원을 중심으로 비구름대가 길게 이어졌는데요. <br /> <br />지금은 남하하면서 전북과 충청, 강원을 잇는 사선 형태로 길게 발달해 있습니다. <br /> <br />레이더 영상 보실까요? <br /> <br />곳곳에 보이는 남색과 보라색 영역이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를 뿌리는 비구름입니다. <br /> <br />현재는 충남과 전북을 중심으로 분포하면서 시간당 50mm 안팎의 강한 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br /> <br />다행히 계속 이동하고 있어서 같은 지역에 오래 머물지는 않고 있는데요. <br /> <br />조금 전 충남 부여는 1시간에 50mm 이상, 3시간에 90mm의 비가 쏟아지면서 장마 시작 이후 처음으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br /> <br /> <br />부여에는 재난문자까지 발송됐는데, 더 강한 비가 남아있다는 건가요? <br /> <br />[기자] <br />네, 이번 비는 정체전선뿐 아니라 북쪽 상층 저기압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br /> <br />이 찬 공기가 아래에 있던 덥고 습한 공기와 만나면서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한 건데요. <br /> <br />그런데 중요한 건 이 찬 공기가 미끄럼틀처럼 곧장 내려오는 게 아니라, 커피를 젓거나 욕조 물을 뺄 때처럼 소용돌이를 만들며 회전해서 내려온다는 점입니다. <br /> <br />화면 보실까요? <br /> <br />오늘 아침 레이더를 보면 비구름이 길게 띠를 이루며 이어져 있는데요. <br /> <br />회전하는 찬 공기 앞쪽으로는 남서풍을 타고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계속 밀려 들어옵니다. <br /> <br />이 공기가 비구름의 연료 역할을 하면서 구름이 길게 발달한 채 이동하게 되는 겁니다. <br /> <br />아침과 지금 내리는 비는 바로 이 앞부분의 비구름이고요. <br /> <br />밤부터는 뒤쪽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호우가 시작되는 겁니다. <br /> <br /> <br />오늘 밤에 들어오는 비구름이 바로 '물 폭탄'을 몰고 오는 건가요? <br /> <br />[기자] <br />네, 다시 화면 보실까요? <br /> <br />오늘 밤에는 찬 공기 덩어리의 뒷부분이 들어오면서 북서쪽의 찬 공기가 본격적으로 밀려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br /> <br />밤 9시쯤부터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고요. <br /> <br />이 찬 공기가 정체전선을 남쪽으로 밀어내지만, 아래에서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버티고 있어서... (중략)<br /><br />YTN 김민경 (kimmink@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6070814435305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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