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장관의 군무이탈 의혹은 1년 전 국회 인사청문회 때 처음 불거졌습니다. <br /> <br />1983년 14개월 단기사병으로 소집됐던 안 장관이 22개월 만에 제대한 것을 두고, 복무 중 근무지를 벗어났다가 영창에 갔다 온 게 아니냔 의문이 제기된 겁니다. <br /> <br />당시 안 장관은 행정 착오로 병적이 잘못됐다며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기록 공개는 거부했습니다. <br /> <br />[안규백 / 국방부 장관 (지난해 7월 국회 인사청문회) : 1985년 1월 4일 소집해제가 돼서 1학기에 복학을 합니다. 그 이후에 6개월간, 22개월이란 것은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그게 산입된 겁니다. 복무 기간이….] <br /> <br />가라앉았던 의혹은 최근 한 예비역 장교가 안 장관을 경찰에 고발하면서 재조명됐습니다. <br /> <br />병적자료에 30일 구금 처분이 기재됐다는 여권 관계자의 전언을 들었다며 안 장관의 청문회 위증 혐의를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한 겁니다. <br /> <br />[김영수 / 국방권익연구소장 (지난 6일) : 제가 공개적으로 주장한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면 명예훼손이나 무고 등으로 제발 고소를 해달라고 수차례 요청을 했습니다.] <br /> <br />국민의힘은 이를 계기로 다시 병적 공개를 요구하며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br /> <br />[김재원 / 국민의힘 최고위원 : 의혹이 사실이 아니면 병적 기록 한 장 공개하면 끝날 일입니다.] <br /> <br />안 장관이 해외 출장 중인 가운데, 국방부는 청문회 때 충분히 소명한 의혹이라며 장관이 정상적으로 복무를 마쳤다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내부적으론 야권의 공세가 방첩사 해체나 사관학교 통합 같은 국방개혁 동력에 영향을 주지 않을지 경계하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br /> <br />YTN 나혜인입니다. <br /> <br />영상기자|이상은 이승창 <br />영상편집|연진영 <br />디자인|정소휘 <br />자막뉴스|박해진 박세희 <br /> <br />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71009003879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